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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문경오미자축제 2017 행사와 함께 문경석탄박물관과 선유동계곡을 알아보세요

 

문경오미자축제 2017 행사와 함께 문경석탄박물관과 선유동계곡 등 문경의 다양한 가볼만한곳을 알아보자. 많은 사람들이 찾곤하는 문경석탄박물관과 선유동계곡과 함께 이번에 확인해볼 문경오미자축제 2017 행사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동로초등학교 일원에서 문경시 주최로 펼쳐진다.  문경오미자는 백두대간 산자락에 자생하는 토종자원인 오미자를 옮겨와 해발 300m 이상의 청정환경과 일교차가 큰 산지에서 친환경 재배기술로 생산함으로써 맛과 향기 그리고 품질과 성분 등에서 단연 타지역산과 차별화되는 전국 최고의 명품 오미자로 각광을 받고 있다. 붉은 빛 넘실대는 문경오미자축제에서 건강에 유익한 오미자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 사진출처 문경시청 >

 

오미자는 달고, 시고, 맵고, 짜고, 쓴맛이 난다고 하여 오미자라고 한다. 문경오미자는 치우침이 없는 중용의 맛과 멋이 문경을 닮아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이번 문경오미자축제 2017의 주제는 '다섯가지 맛의 비밀!'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오미자판매 및 전시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오미자 수확, 청 담그기 등 직접적인 오미자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축제 참여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축제기간 종료후 문경새재에 오미자 특판 행사를 통해 축제장을 찾지 못한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 사진출처 문경석탄박물관 >

 

문경오미자축제와 함께 둘러볼 여행지로 문경석탄박물관과 선유동계곡 등이 있다. 문경석탄박물관의 2층에는 전시실로 석탄의 기원, 광물/화석, 석탄과 탄광, 폐탄광 현황, 석탄의 이용, 석탄산업의 역사/진폐증/연탄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3층 전시실에는 출갱모형, 탄광촌 이야기, 매직비젼, 탄광사무실/광부복장, 굴진/채탄, 선탄/은성광업소 모형/탄광재해, 영상실, 교식디오라마/문경의 관광지 등이 있다.

 

 

 

갱도체험관은 거미열차를 타고 고생대 화석나라에서 온 거미박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전시물을 관람하는 공간이다. 갱내사무실, 출갱장면, 가스검사장면, 재래식위경사승 채탄막장, 현대식 굴진막장, 갱내식사 등의 장면을 보여준다. 광원사택 전시관에는 직원사택, 우물체험, 광원사택, 구판장, 푸줏간, 주포, 목욕탕, 이발소 등이 있다. 광산장비체험장에는 가공선식 전기기관차, 티풀러, 디젤기관차, 권양기, 로카쇼벨, 체인콘베어, 사갱용 인차, 인차, 공기압축기 등이 있다.

 

< 사진출처 문경시청 >

 

선유동계곡은 문경 가볼만한곳으로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에 있는 계곡으로 대야산을 사이에 두고 10km 떨어져 있는 괴산군의 선유동계곡보다 계곡의 길이가 더 길고 계곡미가 빼어나 문경팔경으로 꼽히는 곳이다. 인공적으로 쌓아 놓은 듯한 거대한 암석 사이로 맑은 옥계수가 흐르며 아름다운 경승을 아홉구비로 나누어 선유구곡이라고 하여 굽이마다 옥하대, 영사석, 활청담, 세심대, 관란담, 영규암, 난생뢰, 옥석대 등의 경승지가 들어서 있다.

 

< 사진출처 문경시청 >

 

선유동계곡의 용추동에는 이재가 지은 둔산정사와 이재를 추모하는 후학들이 그를 기려 1906년에 세운 학천정이, 계곡의 하류 끝지점에는 의친왕이 이름을 지어 주었다는 칠우정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곳곳에 석각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그 가운데 최치원이 쓴 <선유구곡>이 유명하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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