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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7월 울산축제인 울산서머페스티벌과 함께 영남알프스와 가지산 여행

 

7월 울산축제로 만날 수 있는 울산서머페스티벌을 알아보고 영남알프스와 가지산 등 울산의 여행지도 살펴보자. 이번에 살펴볼 영남알프스와 가지산과 함께 이번 7월 울산축제인 울산서머페스티벌은 2017년 7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개최되며, 울산MBC가 지난 2003년 창사 35주년을 맞아 지역민의 문화 증진을 위해 계획한 지역축제로 매일 트로트, 댄스, 발라드, 록, 힙합, 프크 등 한 장르 이상을 지정해 공연하며 관람료나 참가비가 없는 축제이다.  울산시가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려는 프로그램은 K-POP 위주로 진행되는 '쇼 음악중심'이 열리는 하루이다. 울산시는 '울산 서머페스티벌'해외 관광객 유치 설명회를 갖고 K-POP 에 관심이 많은 일본, 홍콩, 대만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을 하고 있다.

 

< 사진출처 울산광역시청 >

 

울산서머페스티벌은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방송콘텐츠를 관광객 유치에 활용키로 하고 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의 진하 해수욕장, 범서생활체육공원, 종함운동장보조구장, 북구농소종합운동장, 태화강대공원 등 5곳에서 펼쳐진다.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다양한 테마로 공연이 펼쳐진다.

 

< 사진출처 울산광역시청 >

 

영남알프스는  밀양시 산내면과 청도군 운문면,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에 높이 1,000m 이상 되는 7개의 산군을 말한다. 산의 높이는 가지산 1,241m, 운문산 1,188m, 천황산 1,189m, 신불산 1,159m,  영축산 1,081m, 고헌산 1,034m, 간월산 1,069m 등  7개 산군이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영남알프스라고 붙여졌다.

 

 

영남알프스의 전체 종주에는 2박 3일 정도 걸리며, 등억온천, 사자평, 밀양 남명리의 얼음골, 대곡리암각화, 밀양 농암대, 통도사, 석남사, 운문사, 표충사 등의 명소와 사찰 들도 곁들여 갈 수 있다. 신불산과 취서산 사이의 신불평원 60여만 평과 간월산 밑 간월재의 10만여 평, 고헌산 정상 부근의 20여만 평에 억새군락지가 있다. 등산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석남사 뒤로 올라 배내골 울산대학교 연수원에서 서쪽으로 갈 수도 있고,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사 매표소 뒤로 올라갈 수도 있다.

 

< 사진출처 울산광역시청 >

 

울산서머페스티벌과 함께 갈만한곳으로 가지산이 있다. 가지산은 울주군 상북면에 자리하고 있는 산으로 높이는 1,241m 이다, 태백산맥의 끝자락에 딸린 산으로 주위의 높은 산들과 더불어 태백산맥의 남쪽 끝 산악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영남알프스의 높은 산들 중 가장 높은 산이다. 밀양강의 지류인 산재천, 무적천의 발원지이며 남쪽의 천황산 사이 산내천 하곡부의 산내면 시례에는 얼음골이 있으며 정산 부근에는 바위 능선이 많이 있고 억새밭이 장관을 이루고 있고 높이 40m의 쌀바위가 유명하다.

 

< 사진출처 울산광역시청 >

 

가지산의 북동부 사면은 완만하여 목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동쪽은 태화강의 상류로 비교적 경사가 급하지만 언양 중심의 곡저, 분지 평야를 이루게 된다. 북서쪽5으로는 무적천이 흐르고 남쪽은 밀양강의 지류인 산내천의 상류가 된다. 가지산의 동쪽 상북면 계곡에는 통도사의 말사이자 비구니의 도량인 석남사가 있다. 석남사에는 절의 창건자인 도의국사 사리탑인 석남사부도와 석남사삼층석탑 등의 문화재가 있으며 인근의 영취산 , 천성산 등과 함께 1979년 11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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