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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고흥우주항공축제와 함께 고흥 소록도와, 녹동항, 거금도까지 확인하세요

 

 

고흥우주항공축제와 함께 고흥 소록도와 거금도, 녹동항으로 떠나는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이번에 살펴볼 고흥 소록도와 녹동항, 거금도와 함께 가볼만한곳인 고흥우주항공축제는 2017년 7월 29일 부터 8월 2일 까지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하반로 490의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고흥군 주최로 펼쳐진다. 우주과학 관련 대표축제로 전국최고의 우주항공 테마형 축제이다. 청소년에게는 교육적 효과를 주고 나로호발사 성공의 기념비적 명소의 상징성을 부각시키면서 나로우주센터 발사기지 견학, 우주과학관 체험 프로그램, 우주항공시설 스템프투어 등 특별하고 알찬 체험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사진출처 고흥군청 >

 

고흥우주항공축제의 행사내용으로는 나로우주센터 발사기지 견학에는 대한민국 유일의 발사대가 있으며 우주항공 체험교실의 에어로켓, 낙하산 로켓만들기, 헬리콥터 만들기 등이 있고 별자리 관측에는 천체망원경 태양흑점 관찰 등이 있다. 부대행사로는 워터 슬라이드, 분수터널, 트램펄린, 편백숲 미니열차 운행, 숲속 음악회 등이 있다.

 

< 사진출처 고흥군청 >

 

고흥 소록도는 고흥반도의 서남쪽 끝 녹동항 앞바다에 작은 섬으로 한센병 환자를 위한 국립소록도병원이 들어서 있는 섬으로 더 유명한 곳이다. 섬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고립의 장소로 일제강점기에 소록도가 한센병 환자들을 모은 것은 이들을 격리하기 위함이었다. 작은 사슴이라는 이름과 달리 한센병 환자의 애환이 깃든 사연이 많은 섬이다. 녹동항과 소록도를 잇는 소록대교가 2008년 6월에 준공되어 육지와 소록도를 이어주고 있다.

 

 

 

녹동항은 고흥군 도양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흥반도 남서쪽에 있는 국가지정 어항으로 소록도와 거문도, 백도, 제주도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해상교통의 중심지이다. 인근 섬에서 생산되는 활어와 김, 미역, 다시마, 멸치 등 해산물의 집산지이기도 하다. 구항과 신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구항은 관광과 어촌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다기능어항으로, 신항은 제주도와 거문도 여객선이 운항괴고 있으며 3,000톤급 화물선 7척을 접안시킬 수 있는 규모이다.

 

< 사진출처 고흥군청 >

 

녹동항의 주변 관광지로는 쌍충사, 소록도, 도양 해안일주도로 등이 있으며 고흥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소록도가 육안으로 보일 정도로 가까이 있어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다. 매년 5월에는 녹동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녹동바다 불꽃축제가 열린다. 녹동바다 불꽃축제는 수산물과 맛의 고장이자 청정해역의 아름다움을 깊이 간직한 녹동의 다양하고 맛깔스런 행사와 불꽃세상이 펼쳐진다. 낙지 및 활어회 무료시식, 수산물 깜짝 경매, 특산물 장터가 운영된다.

 

< 사진출처 고흥군청 >

 

거금도는 고흥군 금산면에 위치하며 고흥반도 도양읍에서 남쪽으로 2.3km떨어진 해상에 있으며 소록도 바로 아래에 위치한 섬이다. 근해에서 장어, 숭어, 전어 등이 많이 잡히고 김, 미역, 굴 등의 양식업도 활발하다. 특히 김 양식은 대규모로 행해진다. 문화재로는 대흥리에 있는 조개더미가 있으며 송광암, 금산면 성치, 상하촌 고인돌 군이 있다. 당산제, 월포농악 등 민속놀이가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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