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여행지를 찾는다면
부산 가볼만한곳을 추천한다
광안리와 태종대 유원지,
을숙도와 자갈치시장 등
다양한 여행코스가 있다
#광안리해수욕장
부산이라는 대도시 속의 도심속의 해변 광안리 해수욕장은 해수욕장으로서의 기능외에도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독특한 레스토랑, 카페, 유명한 패션상가들이 번창하고 있다.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함께 있어서 피서와 함께 다른 즐거움을 우리에게 주고 있다. 백사장안에 설치한 야외 상설 무대에서 수시로 각종 공연이 이루어져 젊음을 열광쾌하고 광안리 해변테마거리는 해변을 따라 이국적 분위기를 연출하여 인기를 더하고 있다. 밤이면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이 젊은이들의 발거음을 이끌고 있다.
#광안대교
국내 최대의 해상교량이다. 아래층은 해운대 방향으로, 위층은 남천동 방향으로 이어지는 복층 형태의 다리로 이색적인 모습을 보여 주고있다. 예술적인 조형미를 갖춘 최첨단 조명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어서 요일별, 계절별로 다양한 색채로 화려한 불빛을 발산해 부산의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상층부에서 바라보는 주변경관이 바다와 주변 도시의 경관이 아름다움으로 다가온다. 오륙도, 광안리해수욕장, 해운대 동백섬, 달맞이언덕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새해에는 도보로 통행을 하면서 해맞이축제에 참가할 수 있다.
#태종대유원지
부산대교를 지나 영도해안의 최남단에 삼국통일의 위대한 첫걸음을 시작한 신라 29대 태종무열왕이 이곳의 울창한 숲과 기암절벽을 보고 절경에 활을 쏘면서 즐긴 곳이라고 태종대라고 하였다. 이곳이 유원지로 개방되면서 해안에 서있는 기암괴석들이 숲과 바다와 닿으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우리에게 선사해주고 있다. 가뭄이 들때에 기우제를 지낸곳으로 이름이 높고 주변에 감지자갈마당, 제2송도, 동삼동 패총 전시관, 지하 600m의 태종대 온천이 있어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을숙도
새가 많이 살고 물이 맑은 섬이라고 을숙도라고 이름이 지어졌다. 사계절 먹이가 풍부하고 추운 겨울에도 물이 얼지 않아 다양한 철세들을 만나 불수 있는 동야 최대의 철새도래지였다. 자연 문화재인 두루미, 고니, 독수리, 흰꼬리수리, 저어새, 황새등이 찾는 유일한 철새 도래지였다가 개발로 인한 자연훼손으로 갈대밭이 즐어들어 철새가 줄어들다가 현재는 복원 사업으로 철새들의 보금자리로 거듭나고 있다. 을숙도문화회관, 물문화관, 하구둑전망대, 을숙도조각공원, 을숙도철새공원, 낙동강하구에코센터등이 있다.
#자갈치시장
부산 사람들의 아침식단에 찬거리가 이곳 자갈치시장에서 기다리고 있다. 부산 가볼만한곳인 자갈치시장은 아침일찍부터 시장이 열리고 있다. 억센 부산아지매들의 사투리가 정겹기 까지하다.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하고 오늘도 외치고 있다. 자갈이 많다고 자갈치라고 하였다. 새벽과 아침에 공동어시장과 자갈치 시장의 모습이 부산의 아침을 상징하고 있고 부산의 새벽을 여는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백종의 어패류가 공판장에 도착해서 살아움직이며 우리에게 손짓한다. 새벽시장도 구경하고 맛갈스러운 생선을 마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