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역사가 살아숨쉬며 움직이고
자연의 숨결을 느낄수 있는 곳,
미륵불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경기도 포천 여행코스로 가보자
# 산정호수
처음으로 살펴볼 포천 가볼만한곳은 포천의 산정호수이다. 이곳 산정호수는 산속의 우물같이 맑은 호수가 명성산으로 둘어쌓여있는 곳이다. 망봉산과 망무봉이 위에서 아래로 호수를 내려다보고 있으며 산책로에 자욱한 안개가 끼면 데이트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 바로 이곳 포천 가볼만한곳 산정호수이다. 봄이나 가을 새벽무렵이 되면 물안개가 잔잔하게 깔리는데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것만 같다. 호숫가 옆에는 다양한 조각품이 전시되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이밖에도 여러가지 레저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한번쯤 가볼만한 포천 여행코스이다.
# 명성산
다음으로 살펴볼 포천 가볼만한곳은 마의태자와 궁예의 애환이 서려있는 명성산이다. 이곳은 가을철이면 억새 사행지로 더욱 유명한 곳이다. 호수의 물빛과 억새풀밭이 산행길을 하는 내내 동행하는 기분이 드는 곳이다. 정상까지는 비교적 완만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없이 오를 수 있다. 포천 가볼만한곳인 명성산에는 비선폭포와 등룡폭포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정상에 오르면 오성산이나 광덕산, 백암산, 국망봉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 자인사
다음 포천 여행코스는 태봉의 궁예가 왕건에게 쫓겨 명성산에 들어와 숨어 살 던 곳인 자인사이다. 이곳 포천 가볼만한곳인 자인사는 서로의 악연을 씻을려는 마음으로 자인사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자인사에는 유명한 약수터가 있는데 이곳의 약수물을 마시러 많은 사람들이 약수터를 찾곤한다. 자인사에 들리게 되면 스스로를 미륵불이라고 불렀던 궁예의 모습이 떠오르며 자인사에 있는 미륵불이 마치 궁예인양 착각에 빠져들곤 한다.
# 유식물원
다음 여행지는 포천의 유식물원이다. 이곳은 20여가지의 테마로 꾸며진 식물원으로 포천 가볼만한곳 중 한곳이다. 아이리스가든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늦은 봄 넓은 산자락에 핀 아이리스가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하는 곳이다. 작은 개울과 꽃다리 등 아기자기하게 볼거리가 많으며 전망대에 오르면 아이리스 가든과 포천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 허브아일랜드
마지막으로 살펴볼 포천 가볼만한곳은 허브아일랜드이다. 이곳 허브아일랜드는 실내 식물원과, 야외 정원, 허브박물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빠질 수 없는 포천 여행코스인 이곳 허브아일랜드에 들어서면 허브향이 진동하는 그야말로 허브의 천국임을 느낄 수 있다. 향을 파는 마을이나 향을 먹는 마을, 향과 잠드는 마을 등 다양한 주제별로 마을이 꾸며져 있으며 야외의 허브와 실내의 허브 등 다양한 허브를 만나볼 수 있다. 이곳 허브 아일랜드를 한바퀴 돌고 나며 허브향으로 어느새 맑아진 머리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여러 포천 가볼만한곳 중
산정호수, 명성산, 자인사,
아이리스로 유명한 유식물원
다양한 허브로 가득한
허브아일랜드를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