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가볼만한곳으로
분단의 숨결이 느껴지는
휴전선이 펼쳐진 곳이다
민족의 아픔과 아름다운 자연을
동시에 품은 인제 여행코스이다
# 곰배령
인제 가볼만한곳으로 가장 먼저 살펴볼 곳은 바로 곰배령이다. 점봉산의 령인 곰배령은 유전자 보호림으로 지정되어 입산이 통제되는 구역이다. 하지만 일부가 체험장으로 개방되고 있어 곰배령을 직접 가볼 수 있다. 곰배령이란 지명의 이름이 독특한데 곰이 배를 하늘로 향하여 누워있다고 곰배령이라 이름이 붙었다. 곰배령에는 많고 다양한 야생화가 가득한데 봄꽃으로 얼러리꽃, 여름꽃으로 동자꽃, 노루오부줌꽃, 물봉선, 가을꽃으로는 쑥부랑이, 용암, 투구, 단풍등이 온산에 가득하다. 인제 가볼만한곳인 곰배령은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단위의 등반이 가능하고 우리나라 산 가운데 아름다운 산으로 기록되고 있다.
# 방태산
다음으로 살펴볼 인제 가볼만한곳은 사방이 긴 능선과 깊은 골짜기로 이루어진 방태산이다. 방태산은 수량이 풍부하며 마당바위와 2단폭포는 우리의 마음을 적실만큼 시원하다. 인제 여행코스인 방태산에는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이 울창하여 여름철에는 나무그늘속으로 다닐수 있고 차가운 계곡의 물들로 피서를 겸한 산행장소로도 유명하다. 또한 다양한 야생동물들의 서식처이기도 하다. 가을에는 적가리골과 골안골, 용늪골, 개인동계곡의 단풍이 우리를 반긴다.
# 내린천
래프팅명소로 이름난 내린천은 액티브한 활동을 즐기기에 좋은 인제 가볼만한곳이다. 강원도의 깊숙한 골짜기를 가로질러 흘러내리는 오염되지 않은 깨꿋하고 푸른 물줄기가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보여주고 있다. 무더운 여름날씨를 체력도 단련하고 도전의식과 자연에 순응하는 자세를 배우고 두려움 또한 극복하는 래프팅을 권하고 싶다.
# 백담계곡
인제의 백담계곡은 100개의 물이 깊이 고인곳인 담이 있다고 지어진 이름이다. 인제 가볼만한곳인 백담사는 만해 한용운의 자취가 어려있는 고찰이다. 깨끗한 암반과 조약돌, 맑은 물의 담들이 땅위의 숲과 산세가 부드럽게 어우러져 시원함을 더해준다. 상류로 이어지는 수렴동 계곡도 절경이다.
# 용대자연휴양림
마지막으로 살펴볼 인제 가볼만한곳은 용대자연휴양림이다. 이곳은 백담사와 설악산이 가까이 있어 주변과의 연계관광이 가능하며 활엽수림이 휴양림안에 그득해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많은 나무들과 깨끗한 물이 우리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해주고 여름철이면 피서에 적격지이다. 편의시설이 완비되어있어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지내기에도 큰 불편함이 없다. 인공림과 자연림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야생동물들이 자기들의 천국인양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다.
오염되지않은 자연의
맑고 깨끗하고 상쾌한
인제 가볼만한곳으로
곰배령과 방태산, 내린천
백담사, 용대휴양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