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장미축제는 5월 서울축제로 추천하는 봄꽃축제이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5월 서울축제인 올림픽공원 장미축제는 장미정원에서 국산 장미와 화훼 특별전시를 개최할 예정을 하고 있다. 매년 끊임없이 지내오던 장미전시회로 2010년에 조지베스트 등 외국산 장미 146종 16,300주로 출발했지만 2011년부터 국산장미 정원을 추가 조성해 도심 속에서 장미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져 있다. 정미정원 개장기간 동안 화훼식물해설사의 맞춤형 장미해설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있다.
올림픽공원 장미정원은 한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장미 273종 19,800주로 꾸며져 있다. 그 속에 한국산 127종 3,500주가 포함되어 있으며 장미는 1년에 두 번 감상할 수 있으며 여름은 6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며, 가을은 10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장미정원 인근에 위치한 들꽃마루는 꽃양귀비가 장관을 이뤄 장미정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준다.
올림픽공원 장미축제는 프린세스 드 모나코 등 100만송이 장미와 함께 문화예술이 함께 흐르는 장이 될 것이며 국산장미도 전시되며 인형극 무료공연과 페이스페인팅, 클레이아트 압화공예, 장미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또한 진행되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안성맞춤일 것 같다. 장미정원에서 아름다운 꽃을 보며 아름다운 마음씨를 갖꾸어보자.
올림픽공원은 곳곳에 산재해 있는 올림픽 기념조형물과 야외조각작품들, 고대 백제의 유적지인 몽촌토성을 중심으로 드넓은 잔디와 몽촌해자 등이 주변을 어우르고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 잘 정돈된 평화의 광장을 비롯한 크고 작은 야외광장, 행사 규모별로 수용할 수 있는 올림픽체조경기장, SK핸드볼경기장과 우리금융아트홀이 있어 어떠한 행사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다.
올림픽공원은 넓은 공간에 자연녹지와 올림픽시설물들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매우 편리한 도심 속에 자리하고 있으며 각 종 경기, 대형 콘서트, 이벤트 뿐만 아니라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CF, 영화 등 야외촬영 장소로도 이용되고 있다. 올림픽공원은 88서울올림픽의 정신과 가치를 계숭, 발전시키고 있는 시민들의 체육, 문화, 여가의 공간이다.
올림픽공원 들꽃마루는 송파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항상 꽃들이 활짝펴올라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꽃들의 잔치가 언덕 좌우로 계절별로 다양한 들꽃으로 채워가는 들꽃마루를 찾아간다. 여름이 시작하면 들꽃마루는 꽃양귀비와 수래국화가 활짝펴서 가을이면 황하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가을을 알리며 많은 인파가 모여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