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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과 별마로천문대를 거쳐 청풍문화재단지까지 여행코스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과 영월 별마로천문대, 제천 청풍문화재단지를 둘러보는 단양 여행코스를 만나보자.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과 별마로천문대, 청풍문화재단지 모두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여행지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단양 여행코스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 생태관이며 영월의 별마로천문대는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이름을 가진 곳이다. 청풍문화재단지는 충주댐 건설로 인해 수몰된 지역의 문화재를 이전시켜 복원해 놓았다.

 

 

청풍호는 1985년에 준공된 인공 호수이며 제천에서 부르는 이름이며 충주 지역에서는 충주호라고 부르고 있다.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풍경은 여행을 풍성하게 만드는 최고의 선물이다. 하지만 때로는 충주호처럼 사람의 손길이 들어간 인공미가 더해질 수도 있다. 청풍나루휴게소에서 단양의 장회나루까지 유람선을 타고 옥순봉과 구담봉을 찾아보며, 청풍호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수려한 경관으로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촬영장이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청풍문화재단지는 충주댐 건설로 청풍면의 여러마을이 문화재와 함께 수몰될 위기에 있어 수몰 지역의 문화재를 원형대로 현재 위치에 이전 복원하여 단지를 만들었다. 단지에는 향교, 관아, 민가, 석물군 등 43점의 문화재를 옮겨 놓았으며 민가 4채 안에는 생활 유품 1,6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제천 산야초마을은 금수산자락이 뒤쪽에 앞쪽에는 청풍호반이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마을이다. 약초와 자연송이가 대량 채취되는 곳으로 향긋한 약초비누를 만들는 체험을하자.

 

 

제천우드트레인은 공전 간이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측백나무, 편백나무 등 힐링나무를 이용하여 모형의 우드체험을 할 수 있다. 간이역의 운치와 기차소리를 들으며 제작하는 목공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영화'박하사탕'의 촬영지이기도 하며 목공체험학습장, 실내체험장, 야외체험장, 갤러리&카페 등이 있다.

 

 

영월 청령포는 단종의 유배지로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고 서쪽은 험준한 암벽이 솟아 있는 마치 섬과도 같은 곳으로 남한강 상류인 서강이 곡류하여 반도 모양의 지형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소나무 숲이 울창하고 물이 맑아 영월팔경의 하나이다. 별마로천문대는 해발 799,8m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름 80cm 주망원경과 여러대의 보조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영롱한 별빛이 가득한 영월의 밤하늘에서 자연의 경이로움과 마주할 수 있는 곳이다.

 

 

남한강에 발 담근 도담삼봉은 단양팔경중 제 1경으로 남한강 상류에 3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진 섬이다.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의 이야기가 많이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장군봉에는 삼도정이라는 육각의 정자가 있고 주변에 음악분수가 있다. 단양 석문은 석회동굴이 붕괴되고 남은 동굴 천장의 일부가 구름다리처럼 형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민물고기 생태관으로 국내외 민물고기 187종 2만 2천여 마리가 높이 8m에 달하는 대형수족관을 비롯한 각양각색의 수조를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곳으로 남한강의 유명한 황쏘가리, 중국의 홍룡, 아마존의 피라루크 등 희귀한 해외 민물고기를 만날 수 있다.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아이들에게는 배움의 샘터이며 최적의 행태학습장이고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을 돌아 볼 수 있는 추억과 행복을 찾아주는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단양에서 가볼만한곳으로 대표적인 8곳을 묶어 단양 8경으로 알리고 있다. 상선암은 단양군 단성면 선암계곡로 790의 소박하고 정겨운 한국인의 이웃을 영상케하는 작고 올망졸망한 바위들사이로 맑은 계곡물이 온 숲을 가득 채우고 있다. 중선암은 단성면 선암계곡로 868-2 하얀 바우들이 옥빛 계류와 선연한 대조를 이루는 경승지이다. 밝은 햇살이 계곡 안으로 쏟아져 들어오면 하얀 바위들이 눈이 부시게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중선암에는 풍광의 감흥을 못잊어 이름을 새긴 수자 300명이 넘는다고 한다.

 

 

하선암은 단성면 선암계곡로 1337의 삼선구곡을 이루는 심산유곡의 첫 경승지로 둥글고 커다란 바위를 하선암이라고 한다. 3단으로 이루어진 휜 바위가 넓게 마당을 내어주고 그 위에 둥글고 커다란 바위가 덩그러니 앉아 있는 형상이 미륵 같다 하여 부처바위라 불리는 바위가 있다. 봄의 진달래와 철쭉, 열므의 물안개, 가을의 단풍, 겨울의 눈쌓인 소나무 풍경을 그려보려고 조선시대의 많은 화원들이 찾았다고 한다. 단양 사인암은 사인암2길의 수백 척의 기암절벽을 안고 휘도는 곳으로 수려한 절경을 간직하고 있으며 운선구곡이라는 이름을 얻고 있는 곳이다.

 

 

 

옥순봉은 단성면 월악로 3827 의 희고 푸른 빛을 딘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싹과 같이 보인다는 데서 유래한 곳이다. 원래 청풍에 속해있는 경승지였으나 퇴계 이황 선생에게 두향이 옥순봉을 단양에 속하게 해달라는 청을 넣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단양 구담봉은 단성면 월악로 3827에 깎아지른 듯한 장엄한 기암절벽 위에 바위가 흡사 거북을 닮았다고 하여 단양 구담봉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마치 커다란 거북이 한마리가 절벽을 기어오르고 있는 듯 한 형상으로 물 속으로 바위 거북무늬가 있다고 한다.

 

 

단양 석문은 매포읍 삼봉로 644-33의 도담삼봉의 전망대를 지나면 수십 척에 달하는 돌이 무지개처럼 있는데 그것이 바로 단양 석문이다. 전망대로 이어지는 계단에 접어는 데 이 길을 따라 300m 쯤 오르면 석물이 조형미를 돋보이면서 자리하고 있다. 주변 곳곳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풍광이 나타난다. 단양 도담삼봉은 매포읍 삼봉로 644의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는 그 한가운데 솟은 세개의 봉우리 단양 도담삼봉이 자리하고 있다. 당당한 풍채가 돋보이는 남편봉을 중시으로 아담한 모양새의 처봉과 첩봉이 양옆을 비키고 있는데 남편봉은 삼도정이란 육작정자가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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