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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걷기좋은 세계의 길, 영국의 코츠월드 웨이 일주일 코스

 

 

이번에 소개할 걷기좋은 세계의 길은 영국의 코츠월드 웨이 일주일 코스이다. 제주 올레길인 서귀포 온평에서 표선까지 이어지는 제주올레 3코스길과 영국의 코츠월드웨이 사이에 '우정의 길'이라는 협약을 체결하여 같이 홍보와 협조를 하고 있다. 시작점에 제주오레의 표식인 '제주 조랑말인 간세'가 설치되어 있으며 제주올레와 맺은 '우정의 길' 이라는 내용도 표시되어 있다.

 

 

코츠월드 웨이 트레일은 바스와 치핑 캠든을 잇는 도보여행으로 대부분 급경사 지역을 거치면서 세번 베일, 포리스트 오브 딘, 맬번스, 그리고 맑은 날에는 웨일즈까지 보이는 아름다운 전망으로 유명한 길이다. 바스를 출발하여 토마턴, 워턴 언더 엣지, 울리, 페인즈윅, 프레스트버리, 윈치콤, 치핑 캠든까지 가는 일주일 여정이 필요한 길이다.

 

 

스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이며 2천년전의 고대로마인들이 만들어 놓은 온천이 있다. 로마 목욕탕과 펌프 룸, 15세기 바스 수도원 등 유럽 최고의 역사적, 건축적 의의가 있는 유적들이 남아있다. 써메이 배스 스파는 자연 온천수이다. 알렉산드라 공원, No 로열 크레센트, 제인 오스틴 센터, 새리 런스 하우시 및 박물관, 패션 박물관 등이 있다.

 

 

글로스터셔의 토마턴 마을은 글로스터셔 코치 도로 쪽의 옛 바스에 자리하고 있으며 코츠월드 특별 자연 미관 지역 내에 속해 있다. 매력적인 마을은 앵글로색슨시대의 세인트 메리 막달레나 교회와 같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디럼 공원, 캐슬 쿰 박물관, 호튼 대저택 등이 있다.

 

 

워턴 언더 앳지는 매력적인 도시로 활기찬 도시의 주요 쇼핑가를 지나가면 16세기에 지어진 아름다운 건물을 볼 수 있으며 워턴에서 가장 오래된 집인 Ram Inn은 1350년에 지어졌다고 한다. 뉴어크 공원, 킨즈우드 수도원 문루, 버클리성 등이 있다.

 

 

 

울리마을의 웨스트 언덕에 로마 사원이 있었는데 여기서 발견된 유적들이 댕영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마을 북쪽에는 신석기시대의 묘지인 율리 묘실과 16세기 정원이 딸린 튜더 양식의 아울펜 매너 저택이 있다. 님프스필드 묘실, 우드체스터 대저택, 우드체스터 공원 등이 있다.

 

 

페인즈윅 마을은 '코츠월드의 여왕'이라고 불리며 17세기의 멋진 건물이 즐비하다. 도시 외곽에는 18세기 양식의 로코코 정원이 1720년에 만들어 졌다고 한다. 프링크나시 새공원, 세인트 메리 교구 교회, 쿠퍼의 언덕 자연 보호 구역, 뮤지엄 인더 파크 등이 있다.

 

 

프레스트버리는 코츠월들의 중심 마을로 첼튼엄 외곽에 위치하고 있다. 유령마을로 이름이 나 있으며 목없는 기수, 하이트 레이디, 검은 옷의 대수도원장 등이 이 마을 유령이다. 첼튼엄 미술관 및 박물관, 벌링턴 현대 미술관, 샌드퍼드 공원 야외 풀장 등이 있다.

 

 

윈치콤은 수천 년 전에 형성되었으며 고딕양식의 출입구, 섬뜩한 괴물 설상, 신비스러운 조각 등에서 옛사람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는 곳이다. GWR 글로스터셔 워릭셔 증기철도, 윈치콤 민속 및 경찰 박물관, 벨라스 냅 묘실, 윈치콤 도기 제조소 등이 있다.

 

 

치핑 캠든은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곳으로 아름다운 건물이 많으며 15세기의 인상적인 교회가 있다. '모든 잉글랜드 마을의 꽃'이라고 불린다. 히드코트 매너 정원, 스노우실 매너, 스탠웨이 하우스 및 정원, 코츠월드 팔코니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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