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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영월동강 겨울축제, "씽씽! 신나는 겨울, 영월의 추억!" 취소가 되었다.

 

영월동강 겨울축제는 강원도 영월 갈만한곳으로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축제이다. 해마다 12월 하순경부터 24일부터 다음해 1월 중순경까지 열릴다. 영월동강 겨울축제는 영월읍 동강둔치 일원에서 날씨에 따라 4주에 걸쳐 개최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 19의 5차 대유행으로 인하여 개최하지 못하게 되었다. 지난 축제를 찾아보자.

 

 

축제 프로그램을 먼저 살펴보면 얼음썰매, 맨손송어잡기, 얼음낚시, 루어낚시, 패러글라이딩, 눈썰매, 통나무 자르기 대회 등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등장한다. 지난해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인기를 끌었다.

 

 

 

동강둔치와 덕포제방을 연결하는 길이 220m에 폭 2.2m 크기의 섶다리가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주차장도 4곳이 마련되며 농특산물구매처, 몸녹임쉼터, 낚시점도 운영을 하여 동강겨울축제를 더욱 더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이벤트마당에는 통나무자르기, 제기차기, 윷놀이, 인간컬링이 있으며 겨울놀이마당에는 연만들기, 활만들기, 팽이만들기, 어향초만들기, 목검만들기가, 레포츠체험마당에는 얼음썰매, 눈썰매, 얼음낚시, 맨손송어잡기, 패러글라이딩, 가족썰매, 스노우래프팅, 루어낚시가, 추억의 먹거리마당에는 달고나체험, 감자 고구마 구워먹기, 송어구이, 가래떡 구워먹기, 반합라면 끓여먹기 등이 있다.

 

 

 

동강둔치 일부 물막이 공사로 만들어진 루어낚시터에는 겨울회로 유명한 송어와 자연산 누치, 철갑상어를 대량으로 방류해 겨울 강태공들의 손맛을 즐기는 체험이 있다. 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로 얼음낚시, 루어낚시, 맨손 송어잡기로 잡은 송어를 바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통나무자르기대회, 얼음썰매대회, 인간컬링대회 등과 우승한 팀을 비롯한 3위권 안에 든 방문객을 위해서 상품권으로 선물을 지급하고 있다.

 

 

 

영월동강겨울축제와 함게 영월 갈만한곳도 두루 둘러보면 좋을 것이다. 영월 갈만한곳으로 대표적인 여행지를 살펴보면 조선 6대 왕인 단종이 잠든 장릉이 있으며 영월로 유배된 단종이 머물렀던 청령포도 가볼만한하다. 4억년의 신비를 간직한 고씨굴과 동강의 많은 비경 중 가장 유명한 영월 어라연이 있다. 조선 후기 방랑시인의 발자취를 찾을 수 있는 김삿갓유적지와 요선정, 별마로 천문대도 영월의 유명한 관광지이다. 이 밖에도 거대한 기암괴석 선돌과 한반도 전체를 옮겨놓은 듯한 지형인 한반도 지형, 금강공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