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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여수가볼만한곳, 여수여행코스, 오동도와 만성리해수욕장

여수가볼만한곳 바다의꽃섬 오동도

만성리검은 모래해변 원적외선

쇠망치와 정으로 쪼아 만든 마래터널

산봉우리가 아름다운 자색인 자산공원

여수구항해양공원 돌산대교

#오동도

 

 

오동도는 섬 전체에 뻗어 있는 많은 오솔길들이 거미줄 모양을 하고 있다. 이들 사이를 걸어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바다의 꽃섬'이라 불리고 있다. 멀리서 보면 오동잎을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섬 전체가 동백나무가 빼곡하여 동백섬이라고도 불리우는 여수의 상징이다. 동백나무는 1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서 3월이면 만개한다. 음악분수대와 맨발공원이 있다.

오동도-두산백과

오동도-한국의섬

#만성리검은 모래해변

 

 

검은 모래로 덮여 있어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해변이다. 이곳에서 검은 모래짐질로 하루를 보내보자. 검은 모래는 원적위선의 방사열이 높아 모세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돕고, 땀의 분비를 촉진시켜서 신경통이나 각종 부인병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5월 하순에서 6월 초순에 검은 모래가 눈을 뜨는 효험이 절정인 때에 검은 모래 찜질 한마당이 펼쳐진다.

☞만성리검은 모래해변-대한민국구석구석

☞만성리검은 모래해변-한국민족문화대백과

 

#마래터널

 

 

 

자연 암석으로 되어있는 산을 쇠망치와 정으로 인력이 쪼아 만든 터널이 있다. 만성리 해변을 바라보고 오른쪽 언덕길을 다라 오르면 기차 건널목과 함께 여수로 가는 기찻길이 있고 좁은 도로가 나 있어서 해변을 따라 걷기에 좋은 곳이다. 여기에 폭이 좁고 굴 같은 느낌이 나는 터널이 바로 마래터널이다. 일제 강점기 호남 지역의 쌀을 수탈하여 가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마래터널-위키백과

☞마래터널-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자산공원

 

 

 

여수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으로 방파제에서 층계를 구불구불 따라 올라가면 오동도는 물론 여수 시가지와 돌산대교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일출 때 산봉우리가 아름다운 자색을 띤다고 자산이란 이름이 붙었다. 공원안에는 충무공 동상과 충혼탑이 서 있고 일제 강점기에 일본군이 설치한 고사포 포대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다. 내려오는 산책로에는 상록수와 화초가 늘어서 있다.

☞자산공원-두산백과

☞자산공원-대한민국구석구석

#여수구항해양공원

 

 

 

여수 구항에 조성한 해양공원으로 깔끔하게 조성되어있다. 공원앞에는 돌산대교가 보이고 오고가는 배들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이기도하다. 여수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며 여수구항해양공원의 끝은 여객선터미널이어서 공원과 항구가 잘어울려지고 있다. 여수풍물시장이 있어 횟감을 사서 먹을 수 있고 장군도에서 낚시도 할 수 있다.

☞여수구항해양공원-두산백과

☞돌산도-한국의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