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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화빙어축제, 빙어낚시가 펼쳐지는 강화 가볼만한곳

 

강화빙어축제에서 빙어낚시를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다가왔다. 빙어낚시를 할 수 있는 강화 가볼만한곳인 강화빙어축제는 해마다 겨울철이면 열린다. 강화빙어축제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황청포구로의 황청저수지와 용두레마을 일원에서 황청저수지내수면어업계 주최로 펼쳐진다. 황청저수지의 수면적은 2만 3천평으로 이용시간은 아침 8시부터 시작하여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준비물로는 따뜻한 방한복, 모자, 장갑, 마스크 등이 필수이다.

 

 

황청저수지는 덕산과 국수산 아래 맑은 물이 계속해서 유입되는 곳에 자리잡고 있어 빙어가 서식하기에 좋은 1급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자연 조건이 깨끗하여 주변이 아름다운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주변은 산림욕장으로 유명하며 앞으로는 서해 바다가 위치하고 있어 볼거리, 멱을거리가 풍부한 고장이다. 얼음 설원위에서 진행되는 가족을 위한 축제로 어른, 아이 모두 소중한 추억을 마음속에 만들어 담아 갈 수 있다.

 

 

입장료는 1인 5천원이며 설 연휴에도 정상운영을 한다고 한다. 이번 겨울 가족, 친구, 연인 다함께 찾아가 도시의 생활의 답답함을 날려 보낼 수 있도록 황청저수지를 찾아가 보자. 최선을 다해서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봉사를 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다양한 준비를 하고 기다린다고 한다. 숙박시설로는 수상 방가로가 있으며 숙박시설을 이요할 시에는 밤 낚시가 가능하다고 한다.

 

 

프로그램으로는 황청낚시터 오전, 오후 체험 프로그램방식과 황청낚시터 +용두레마을 체험 프로그램이 있고 개인이 입장료를 내고 자유롭게 선택해서 즐기는 입장방식으로 진행된다. 황청낚시터 프로그램으로는 빙어낚시, 얼음미끄럼틀, 얼음썰매, 얼음마차, 제기차기 등이 있으며 용두레마을에서는 연날리기, 떡만들기, 철새 구경하기 등이 있고 어종으로는 빙어, 붕어가 잡힌다.

 

 

강화빙어축제장을 방문했다면 당일여행도 좋지만 숙박을 하면 더 많은 겨울축제를 만끽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축제장 인근에서는 여러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데 강화빙어축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숙박시설을 안내해주고 있다. 특별한 업체 이름이 없는 것으로 보아 축제주최측에서 제공하는 숙박업소가 아닐까 생각된다. 이용하기 전 문의를 해보고 예약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 이용금액을 간단히 살펴보면 수상방갈로의 경우 당일은 5만원, 1박은 10만원이며 당갈로(대)는 당일과 숙박 모두 5만원이다. 방갈로(소)의 경우 당일과 1박 당 3만원이다. 최대 9명가지 이용이 가능한 다인실 펜션은 1박에 25만원이며 최대 3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미니펜션은 1박에 13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강화 가볼만한곳인 강화빙어축제의 주인공인 빙어는 이름이 매우 다양한 어종 가운데 하나로 '호수의 요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지역에 따라 다양한 방언이 있으며 옛 문헌에는 동어로 기록되어 있으며 빙어와 공어란 이름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몸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며 피라미와 비슷하나 훨씬 더 날씬하다.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며 등과 꼬리지느러미 사이에 기름지느러미가 있고 지느러미에는 무늬가 없이 투명하다. 몸의 양쪽 중앙에는 폭이 넓은 은백색 세로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