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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한려수도 신비의 섬 연화도, 매물도, 장사도, 해금강 ,한산도 유람선 관광


통영 8경에는 소매물도에서 바라본 등대섬, 통영운하 야경, 연화도 용머리, 남망산공원, 한산섬 제승당, 미륵산에서 바라본 한려수도, 달아공원에서 바라본 석양, 사량도 옥녀봉 등이 있다.

 



경남 통영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매물도는 아름다운 해안절벽과 바다풍경이 유명한 섬이다. 특히 등대섬까지 이어지는 '매물도 해상 트레킹 코스'는 탁 트인 바다를 따라 걸을 수 있어 인기다. 맑은 물빛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풍경은 사계절 내내 감탄을 자아낸다. 낚시와 스노클링 명소로도 유명하다.


소매물도의 하이라이트는 썰물 때만 드러나는 길을 따라 걸어갈 수 있는 등대섬이다. 짧은 시간 동안만 개방되는 이 길은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등대섬 정상에서는 탁 트인 남해 바다와 주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섬 전체가 절경으로 둘러싸여 있어 사진 명소로도 손꼽힌다.

 

연화도는 불교의 전설이 서린 섬으로, 이름처럼 연 꽃이 피어난 형상을 하고 있다. 섬 정상에는 연화봉과 사찰인 연화사가 있어 걷기 좋은 산책로와 고즈넉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어 자연경관이 빼어나며, 특히 해돋이 명소로도 사랑받는다.


이순신 장군의 전략 거점이었던 제승당이 있는 한산도는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장소이다. 제승당에서는 이순신의 유훈과 전쟁 전략을 살필 수 있으며, 한산대첩의 현장도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다. 섬 전체가 조용하고 한적해 사색과 역사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비진도는 통영 앞바다에 떠 있는 작은 섬으로, 모래가 곱고 바닷물이 투명한 해수욕장이 유명하다. 내섬과 외섬으로 나뉘며, 특히 내섬에는 해수욕장과 해안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여름철에는 피서객들로 북적이지만 조용한 여행을 원한다면 봄이나 가을 방문도 추천된다.



거제 남단에 위치한 해금강은 바다 위 기암괴석과 푸른 파도가 어우러진 천혜의 비경을 자랑한다. 이름 그대로 '바다의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경치가 수려하며, 유람선을 타고 둘러보는 관광이 인기다. 특히 해 뜨는 순간의 모습은 장관으로, 사진작가들이 자주 찾는 촬영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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