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장흥물축제가 2022년 7월 30일부터 2022년 8월 7일까지 열린다. 정남진장흥물축제는 한반도의 남쪽인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내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한여름 더위를 물러나게 할 국내 최대의 물놀이 축제로 시원하게 펼쳐진다. 장흥댐 호수, 득량만 새수 등 청정 수자원을 기반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깨끗하고 맑은 지역의 이미지를 살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물싸움을 벌이는 거리 퍼레이드에는 물전쟁인 '살수대첩 퍼레이드'가 있다. 컬러파우더로 교전을 벌이고 중간 중간에 설치된 소무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열리어 많은 이들의 즐거움이 될 것이다. 오후 2시가 되면 진행요원인 악당들과 관광객이 편을 짜서 물싸움을 전개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갑자기 날아드는 물대포와 물폭탄은 스릴과 재미와 더위를 이겨내는 수중이다.
시원한 물에서 장어, 메기, 붕어 등의 물고기와 함께 뛰어놀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황금물고기를 잡아라'이다. 재미와 물장구를 치면서 물놀이를 즐기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장흥의 고유 세시 풍속놀이인 '장흥 줄다리기'를 물에서 연출하는 것으로 '수상 줄다리기'가 있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한 물속에서 옛 정서와 문화를 맛보고 군민과 관광객들이 교류와 통합의 의미의 감동을 얻을 수 있다.
장흥 워터 악 풀파티, 별밤 수다쟁이, 수중줄다리기, 지상 최대의 워터붐, 전국 수중 풋살대회 등이 있으며 수상프로그램으로 수상자전거, 우든 보트, 카누, 바나나보트, 레볼루션, 상설수영장 등, 상설 프로그램으로 향토, 다문화, 세계음식관, 장남진 직거래장터, 장흥문학관, 주무대 프로그램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강변 음악축제, 장흥 POP콘서트, 손석우 가요제, 물축제 토토즐 공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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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장흥 물축제에는 장흥 물축제만의 특징을 살려서 진행하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물축제에서 물놀이 만한 것이 없을 것이다. 여기에 다양한 수상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물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고 있다. 수장자전거, 우든보트, 희망의 줄배, 카누, 레볼루션,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플라이보트 등 탐진강을 오르내리면서 여름날의 무더위를 쫓아버릴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정남진장흥물축제는 '보는 축제'가 아니라 '참여하는 축제'가 된다는 점이 또 다른 특징이다. 제1주제관인 과학관에선 어린이들을 위한 생태체험과 과학체험의 기회가 마련되며 물총, 물대포, 물로켓, 비눗방울 만들기 등의 여러가지 재미있는 놀이를 함께할 수 있다. 야외광장에서는 마중물 체험, 물지게 체험, 물동이 체험 등 전통 민속에 대한 프로그램도 익히면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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