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국가유산야행은 2025년 6월 13일 금요일부터 2025년 6월 15일 일요일까지 방화수류정, 화홍문, 전통문화관 일원에서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의 주관으로 펼쳐진다.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일원에서 개최되는 야간 문화행사이다.
세계유산인 수원화성과 전통문화관, 화홍문, 방화수류정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성곽도시의 밤 풍경 속에서 8가지 밤의 매력을 담은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가유산 정조의 계회도시 수원 화성에서 야경과 전통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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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은 경기도 수원에 있는 조선 시대의 성곽이다. 정조가 자신의 부친인 장헌세자의 묘를 옮기면서 읍치소를 이전하고 주민을 이주시킬 수 있는 신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방어 목적으로 조성하엿다. 1794년 2월에 착공하여 2년 반에 걸친 공사 후 완공되었다.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수원전통문화관는 전통식생활체험관과 예절교육관에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전통식생활체험관은 전통음식, 궁중음식, 식문화 교육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절교육관은 정조대왕의 애민정신 ,실학사상, 효를 주제로 다례, 예절, 규방공예, 청소년 인성교육 등 특성화된 전통예절 교육과 체험, 출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홍문은 경기 수원시 팔달구 북수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화성에는 수원천이 남북으로 가로질러 흐르는데 상의 연결 부분에는 수문을 설치하여 북쪽에는 북수문, 남쪽에는 나수문을 두었다. 화홍문은 화성의 북수문으로 7개의 무지개 모양의 수문이 설치되어 있다. 특징이라면 7개의 수문의 크기가 다르다는 것이다.
방화수류정은 경기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92번길 44-6에 자리하고 있으며 정조 18년 1794년 10월 19일에 완공되었다. 주변을 감시하고 군사를 지휘하는 지휘속와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정자의 기능을 함께 지니고 있다. 꽃을 착고 버들을 따라 노닌다라는 뜻을 지닌 방화수류정은 독특한 평면과 지붕형태때문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달라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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