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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무주국가유산야행, 무주 한풍루에서 열리는 문화행사 및 역사와 함께하는 야경 명소

무주국가유산야행은 2025년 6월 13일금요일부터 2025년 6월 14일 토요일까지 무주 한풍루, 최북미술관, 김환태 문학관, 상상반디숲, 무주군청 등지에서 펼쳐진다. 무주는 다양한 국가유산인 문화유산, 무형유산, 자연유산이 존재하는 지역으로써 무주지역에 위치한 문화시설과 연계하여 낮에 느끼지 못했던 무주의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는 행사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야경에는 국가유산과 함께하는 밤길산책

야로에 무주국가유산 밤마실 길

야설에 무주 이야기 보따리


야사에 삶 속에 담긴 무주 사

야화에 별빛에 비추는 무주 화

야시에 부주 마실장터

야식에 미 따라 흥 따라


무주 한풍루는 호남 최고의 누각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전주의 한벽당, 남원의 광한루와 함께 호남의 3한의 하나이다. 호남 제1의 누각이다. 이 건물은 2층 누각으로 하층은 정면 3칸, 측면 4칸이며 상층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누각에 올라가는 것은 금지되어 있으며, 한풍루 주변은 근리공원과 체육시설로 조성되어 있다.

 

최북미술관은 조선 후기 화가 최북의 그림 세계를 조망할 목적으로 건립된 문화복합공간이다. 최북의 파격적이고 대담한 조형 양식을 살필 수 있고, 아울러 최북의 생애와 연보 및 조선의 문화까지 엿볼 수 있는 예술 공간이다. 최북의 작품을 상설 전시하고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최북 미술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김환태문학관은 김환태 선생의 생전 사진, 도서들을 비롯해 약 4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김환태 선생은 일제 암흑기에 순수문학의 이론체계를 정림하고 1930`1940년에 크게 활약한 문학평론가로서, 경향문학과 계급주의의 비평에 의해 정치성과 사상성으로 경직된 문단에서 순수문학의 씨앗을 띄운 기수이다. 민족문학을 확립하는 기틀이 되었다.




상상반디숲은 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무주군립형설지공도서관, 무주군 가족센트, 무주 생활문화센터가 입주해 있다. 도서관은 유아열람실, 어린이 자료실, 일반자료실과 열람실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가족센터는 공동 육아나눔터, 장난감대여실 ,교류 소통공간, 실내놀이터, 요리교실, 컴퓨터실, 그로그램실, 생활문화센터는 마주침공간, 다목적홀, 마루교실, 방음공간, 학습실, 수유실, 차담 공간, 반디뜨락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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