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옹기축제는 2025년 5월 3일 토요일부터 2025년 5월 5일 월요일가지 울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재단법인 울주문화재단 주최로 펼쳐진다. 울산옹기축제는 한민족과 천 년이 넘는 시간동안 함께 한 옹기를 주제로 특화시킨 국내 유일의 축제이다.
옹기를 전통 방식으로 제작하고 있는 울주군 외고산 옹기망르에서 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지역 대표 특산물인 용기를 홍보하고 생활 옹기의 보급과 전통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장인들의 옹기 만들기 시연부터 옹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고 ,다양한 체험과 전시, 그리고 공연들이 마련되어 있다.
메인프로그램으로 옹기특별체험관, 옹기 특공대 옹기 흙놀이터, 주제공연 혼불, 옹기 불멍, 옹기 별엉, 옹기축제 팝업등, 부대프로그램으로 옹기먹거리장터, 옹기로 공연, 주민참여공연, 주민참여 체험프로그램 등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으로 옹기축제 팝업, 옹기먹거리 장터, 쌉니다 옹기마트,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기타 내용으로 옹기박물관, 옹가아카데미관, 발효 아카데미관 연계 프로그램, 공공미술프로젝트 연계 체험 프로그램
(재)울주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옹기축제는 2000년 11월 이고산에 거주하던 옹기 장인들 주민화합의 장으로 마련한 행사에서 시작하였다. 이후 규모가 커지면서 2003년 11월에는온양옹기축제, 2004년 10월에는 외고산옹기축제 ,2006년 10월에는 울주외고산옹기축제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다. 2011년 9월부터 울산옹기축제로 명칭을 변경,
외고산 옹기마을은 전통과 문화를 이어오는 전국 최대의 민속옹기마을이다. 기온이 연중 온화하고 수송 경로가 편리한 천혜의 옹기장소로 알려져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인과 도공들이 모여 옹기를 생산 ,수출한 곳이다. 울산옹기축제는 옹기만들기 , 옹기발효음식체험 ,옹기다례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세계 각국의 옹기를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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