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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어방축제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즐기는 어촌 민속의 향연


광안리어방축제는 2025년 5월 9일 금요일부터 2025년 5월 11일 일요일까지 광안리해변 및 수영사적공원 일원에서 수영구가 주최하고 수영구축제위원회가 주관하여 펼쳐진다. 수영지방은 예로부터어자원이 풍부해 부산지역에서는 가장 먼저 어업이 발달한 곳이다. 특히 조선시대 경상좌수영 설치에 따라 어민과 수군의 어업협동 공동체인 어방이 설치되었다.


대표프로그램으로 뮤지컬 어방, 경상좌수사행렬 퍼레이드, 주제프로그램으로 진두어화 ,어방민속마을 운영, 어방 그물끌기 한마당, 수문장교대식, 망궐례, 무형문화재공연, 체험프로그램으로 맨손으로 활어잡기, 어방수라간, 생선회깜짝경매, 내왕소리체험, 광안리비치코밍체험, 모리의 역사탐험 등, 부대행사 프로그램으로 행렬 한지등 전시, SUP체험, 소망등 및 어등 전시 ,싱싱활어장터, 어방환경체험관, 수영성 어방골목장 


조선시대 해해지던 어로작업과정을 놀이로 구성한 것이 좌수영어방놀이로 보존 전승되고 있다. 관안리어방축제는 이러한 전통을 이어 간다는 의미에서 어방이라는 축제명을 사용하며 경상좌수영과 전통 어촌의 민속을 주제로 한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이다. 


어방은 조선시대 경상좌수영 설치에 따른 수군의 부식문제와 관련하여 어업은 더욱 발달한 것으로 여겨진다. 현종 11년에는 서에 어방을 두고 어업의 권장과 진흥을 위하여 어업기술을 지도하였는데 이것이 좌수영어방이며, 이 어방은 어촌 지방의 어업협동기구로 현대의 수산업 협동조합과 비슷한 의미이다. 


 공동어로 작업때에 피로를 잇고 일손을 맞추어 능률을 올리며 어민들의 정서를 위해서 노래를 권장하였다. 당시 행해지던 어로작업과정을 놀이로 구성한 것이 좌수영어방놀이로 국가무형문화재 제62호로 지정되어 보존 전승되고 있으며 광안리어방축제는 이러한 수영 지방의 전통을 이어나간다는 의미에서 어방이라는 축제명을 사용하고 있다.


수영사적공원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에 있는 역사 공원으로 경상좌수영성지에 마련되어 있다 수영 사적 공원은 조선시대 동남해안을 관할했던 수군 군영인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있던 자리로 현재는 수영동 수영교차로에서 북쪽으로 20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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