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품바축제는 2025년 5월 21일 수요일부터 2025년 5월 25일 일요일까지 10시부터 22시까지 음성 설성공원 일대에서 음성군 축제추진위원회와 음성예총이 주최하고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회의 주관으로 펼쳐진다. 음성품바축제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거지성자 고최귀동 할아버지의 삶이다.
오늘날 오웅진신부로 하여금 꽃동네 설립의 모태가 된 고 최귀동 할아버지 자신도 장애를 가진 몸으로 금왕읍 무극리 일대 동네를 돌며 밥을 얻어다가 구걸조차 하지 못하는 걸인들을 먹여 살린 장본인이다. 이런 이유로 그의 삶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사랑의 성자로 평가받고 있다.
품바에 대한 설은 다양한 형태로 전해오고 있다. 품바란 각설이 타령의 후렴구에 사용되는 일종의 장단구실을 하는 의성어로 전해왔다. 음성품바축제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장돌뱅이의 대명사처럼 굳어진 품바와 최귀동 할아버지의 박애정신을 접목시켰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풍요로워졌다해도 정신적 빈곤과 불평등이 여전히 존재한다. 이러한 사회를 풍자와 해학으로 카타르시스를 체험하고 사랑과 나눔으로 치유시켜야 한다는 명제를 가지고 축제가 탄생했다. 또한 음성풉바축제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정신문화축제이다.
메인프로그램으로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 품바 하우스 짓기 경연대회, 전국 품바 래퍼 경연대회, 부대프로그램으로 래퍼캠프, 전국 품바 사진촬영대회, 전국 품바 가요제, 품바셀럽선발대회, 전국청소년 댄스 퍼포먼스대회, 품바뮤지컬, 노숙인에게 사랑과 희망을, 오늘의 품바, 품바왕live, 2판4판 난장판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품바가락배우기 ,품바의상체험, 천인의 비빔밥 및 엿치기
거지성자 최귀동 할아버지의 베푸는 삶은 오늘날 세상 사람들에게 기부문화와 봉사문화를 정착시켰다. 베푸는 품바로서 세상을 향한 그의 사랑이 음성품바를 통해 널리 퍼지고 사람들이 음성을 찾아오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최귀동 할아버지가 있는 음성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가 인류애를 실천하는 자랑스럽고 행복한 고장이다.
꽃동네는 대한민국 최대의 노숙인, 장애인, 노인복지시설, 가톨릭 계열 재단인 예수의 꽃동네 유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에 본원이 있으며 이외에 수도권과 충북 곳곳, 해외 15개국 등 여러 국가에 복지시설들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가톨릭꽃동네대학교와 특수학교인
꽃동네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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