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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장항항수산물꼴갑축제 수산물 미식 여행, 축제와 맛집 가이드


장항항수산물꼴갑축제는 2025년 5월 16일 금요일부터 2025 5월 25일 일요일까지 서천군 장항항 물양장 일원에서 (사)서천군어민회 주최로 펼쳐진다. 매년 봄 5~6월이면 축제장에서는 각종 신선한 회뿐 아니라 서천의 우수한 수산물을 알리기 위한 시식행사도 진행하며 수협에서 위판된 수산물 등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행사내용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갑오징어 꼴뚜기 요리장터, 갑오징어 광어 맨손잡기 체험, 수산물 깜짝 경매, 서천군 특산품 판매장 등이 마련된다. 

 

장항항에서 금강을 바라보며 쫄깃한 회를 맛볼 수 있는 수변 회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도서천 요금소에서부터 10km가량 쭉 뻗은 금강하구 해안도로를 달리고, 장항제련소 굴뚝, 놀이공원, JAS영화 촬영장인 한산 신성리갈대밭, 한산모시관 등을 구경하고 축제장에서 먹을거리로 든든한 몸을 만들면 다양한 효과로 힐링이 절로 되는 꽃갑축제이다.



 

꼴뚜기는 오징어와 유사하게 생긴 연체동물의 일종이다. 오징어보다 작은 크리글 지녔으며 참여징어와 같은 큰 오징어의 새끼를 꼴뚜기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4`5월 경에 남해에서 많이 잡히며 주로 젓갈을 만들어 먹는다. 몸이 부드럽고 좌우 대칭이며 빛깔은 흰색 바탕에 자주빛 반점이 있다.



갑오징어는 두족류의 한 종류로 갑옷 같은 뼈가 있어 갑옷 갑자를 따 갑오징어라는 이름이 붙었다. 연체동물중에서 십완상목으로 다리가 열 개로 갑오징어목에 속하는 종류들을 가리킨다. 몸통 안에 석회질의 길고 납작한 뼈가 있어 뼈가 전혀 없는 문어나 작은 뼈가 있는 일반 오징어류와 구분된다.



무주동물인 오징어에 뼈가 있는 이유는 오징어의 조상인 오르토케라스 아강에 속한 두족류가 껍데기를 피막 안으로 집어넣으면서 퇴화된 껍데기를 완전히 없애지 않고 소형화시켜 유지한 것이다. 그래서 뼈라고는 하지만 척추동물에서 볼 수 있는 뼈와 비교하면 상당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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