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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불국사를 빼고 경주 가볼만한곳을 논할 수 없다

 

신라때의 고찰인 불국사 경주 가볼만한곳인 이곳 불국사를 살펴보자. 부처의 세계가 여기에 화려하게 펼쳐진다.

 

# 해탈문

 

 

 

불국사는 토함산에 자리한 고찰로 경덕왕때 김대성이 현세의 부모님을 위해 불국사를 전생의 부모님을 위해 지금의 석굴암인 석불사를 지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불국사의 일주문을 지나다보면 커다란 연못이 먼저 우리를 반긴다. 우리나라에서 절의 연못중 가장크다는 연못이다. 해탈문 아래에 있다.

 

# 청운교와 백운교

 

 

 

17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진 청운교와 16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진 백운교로 총 33개 계단으로 불교의 수도하는 33가지의 단계를 상징한다. 이단계를 고난을 겪으면서 오르게 되면 부처의 세계에 도달하게 됨을 뜻한다. 청운교와 백운교의 조각 솜씨를 살펴보아야한다. 신라인들의 조각 기법과 그 섬세함이 오늘에 이른다.

 

# 다보탑

 

 

 

경주 가볼만한곳인 불국사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다보탑과 석가탑을 빼놓을 수 없다. 다보탑과 석가탑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석탑이다. 다보탑의 높이는 10.29m이며 석가탑은 10.75m로 거의 비슷하다. 불국사 내에서 대웅전과 하자문 사이에 있는 더 석탑은 서로 마주보고 있다. 동쪽에 있는 것이 바로 다보탑이다. 화려하고 섬세하며 구성미가 뛰어난 여성적이라고 할 수 있는 탑이 다보탑이다. 돌을 깎은 기법과 탑을 쌓은 방법 등도 둘러보아야 할 것이다. 돌사자도 한번 살펴보아야 하겠다.

 

# 석가탑

 

 

 

남성적이며 안정감이 있는 자태로 다보탑과 나란히 서있는 탑이 석가탑이다. 항상 석가탑을 이야기 할 때 다보탑과 함께 이야기가 나온다. 두 탑이 항상 비교가 되고 형태나 뜻하는 바가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석가탑은 2단의 기단 위에 세운 3층탑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지만 다보탑은 층을 세기가 어렵다.

 

# 금동비로자나불좌상

 

 

 

경주 가볼만한곳인 불국사의 비로전에 모셔져 있는 금동비로자나불좌상은 진리의 세계를 통솔한다는 의미를 가진 비로자나불을 형상화한 것이다. 불상의 얼굴은 위엄이 있는 동시에 자비로움을 품고 있다. 왼쪽 어깨에 걸친 옷은 얇게 표현되어 있으며 자연스럽게 옆으로 흘러내리는 옷주름은 실제 옷주름처럼 사실적이다. 오른손 검지를 왼손으로 감싸고 있는 모습이 일반적인 손모양과는 반대로 나타내었다. 불국사에 있는 금동아미타여래좌상과 경주 백률사의 금동약사여래입상과 함께 통일신라의 3대 금동불상으로 불리고 있다.

 

# 금동아미타여래좌상

 

 

 

역시 경주 가볼만한곳인 불국사의 극락전에 모셔져 있는 금동아미타여래좌상은 통일신라의 3대 금동불상 중 하나이며 높이 1.66m의 불상이다. 반원형의 눈썹과 오똑한 콧날을 가지고 있으며 건장한 남성의 체형을 연상시킬만큼 불상의 전체적인 모습이 장중하다. 이처럼 딱 벌어진 어깨와 양감있는 가슴, 잘룩하게 들어간 허리 등은 사실적이면서 세련미가 넘치는 통일신라시대의 불상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국보이다.

 

불국사 다보탑과 석가탑

청운교와 백운교

모두가 신라인들의

돌을 다루는 솜씨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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