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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남 벚꽃명소를 찾아 알아보자


진해 여좌천과 경화역 공원은 진해는 매년 봄, 36만여 그루의 벚나무가 만개하여 도심 전체가 연분홍으로 물듭니다. 여좌천은 약 1.5km에 걸쳐 벚꽃이 터널을 이루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경화역 공원은 철길을 따라 벚꽃이 만개하여 사진 촬영 명소로 유명합니다. 여좌천로망스다리는 2002년 방영된로망스의 촬영지로 알려진 벚꽃 명소이다. 로망스 다리에서 사랑을 고백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으며 경관조명 시설이 마련되어 늦은 밤에도 아름다운 벚꽃 세상을 만날 수 있다. 경화역은 성주사역과 진해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간이역이다.


하동 십리벚꽃길은 하동 화개에서 쌍계사까지 이어지는 십리벚꽃길은 약 10km에 걸쳐 벚꽃이 만개하여 '혼례길'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길을 사랑하는 청춘 남녀가 손을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한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40~50년 된 벚나무들이 길가에 빽빽이 서 있다. 전국에서도 알아준다는 벚꽃 군락지 가지와 가지가 맞닿은 벚나무 터널은 멀리서도 단박에 눈에 띈다.  이 꽃길은 낭만적이고 인상적이어서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다. 소리 없는 바람의 일렁임에 따라 허공에서 춤추듯 길가로 고요히 내려앉는 꽃비들, 눈보라처럼 흩날리는 장관이 펼쳐진다.


남해 왕지벚꽃길은 남해대교를 지나 충무공 이순신 사당인 충렬사가 있는 노량삼거리에서 문의리까지 이어지는 약 5km 구간의 벚꽃길로, 약 1,17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해안선을 따라 벚꽃터널을 이룹니다. 벚꽃이 떨어질 무렵에는 유채꽃이 만발해 봄꽃 대표명소로 유명합니다. 노란 유채꽃과 핑크빛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 너머 푸른 바다와 주황색 남해대교가 상큼한 색의 조화를 이룬다. 산자락을 오르며 흐드러진 벚꽃터널을 즐기고 싶다면 오른쪽 도로를 남해대교와 벚꽃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해안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상상 양떼목장과 편백숲이 있다.


김해 연지공원은 김해시 내동에 위치한 연지공원은 도심 한가운데 인공호수를 조성한 시민의 휴식처로, 4월에는 벚꽃터널에 벚꽃이 만발하면 붉은 튤립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호수에 어리연꽃, 연꽃 등의 수생식물을 식재하고 연지공원이라 이름 붙였다. 호수를 빙 둘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호수를 가로질러 나무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연지공원의 명물은 음악분수이다. 분수에는 분출되는 물줄기로 수막을 형성시켜 스크린을 만들고 각종 영상물을 상영할 수 있는 시설인 워터스크린도 설치되어 있다. 음악분수에서는 레이저쇼, 워터스크린쇼, 음악분수쇼가 펼쳐진다.


양산 황산공원은 양산시 물금읍 낙동강변에 대규모로 조성된 황산 문화 체육공원은 캠핑장과 산책로, 광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봄이 되면 공원 곳곳에 벚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양산 황산공원은 공감의 공간, 치유의 공간, 발견의 공간, 활력의 공간의 4개 콘셉트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공감의 공간은 도심 속 생활을 탈피하여 삶의 여유와 문화레저를 함께하는 공간, 치유의 공간은 편안한 휴식과 힐리의 장으로, 발견의 공간은 체험과 재생을 함께할 수 있는 공간, 활력의 공간은 다양한 수상 레포츠의 장으로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수상 관련 시설이 있다.



거제 장승포 해안일주도로는 해안선을 따라 벚꽃이 만개하여 드라이브하며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바다와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은 특히 일출과 일몰 시간에 더욱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따라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으로 장승포동에서 능포동으로 이어지는 해안일주도로이다. 양지암 바위를 비롯해 해안절경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 일주도로에서 바라보는 아득하게 펼쳐진 수평선과 바다 이를 유유히 떠다니는 고기잡이 배들의 모습은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하다. 도로를 따라 아래쪽에는 울창한 송림이 펼쳐져 있다.


 

울산 무거천은 벚꽃과 함께 물 위에 떠 있는 벚꽃잎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특히 물이 맑아 벚꽃잎이 물 위에 떠 있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주변 카페에서 벚꽃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무거천 벚꽃길은 울산 남구 궁거랑의 벚꽃 명소이다. 무거천을 궁거랑이라고도 부르는데 무거천의 모양이 궁처럼 휘어진 모양이고 거랑은 시내를 뜻하는 경상도 사투리를 합쳐 궁거랑이라고 부르고 있다. 무거천은 3월말에서 4월초 온통 벚꽃으로 뒤덮이며 하천 산책로를 따라 궁거랑 양쪽에 4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려 장관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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