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온천은 지하 620m에서 끌어올린 약알칼리성 천연광천수의 식염유황온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온천수는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어 많은 이들이 찾습니다. 이탈리아의 트레비 분수를 재현한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시설로는 욕탕, 사우나, 찜질방, 카페, 식당, 헬스장 등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양덕광천수온천은 포항에서 온천수와 시설이 우수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우나 이용 요금은 성인 8,000원, 소인과 경로 우대는 7,000원이며, 찜질방은 추가 요금 3,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건은 추가 시 장당 2,0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영일만온천은 다른 온천보다 저렴한 이용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찜질방이나 숙박시설은 없으며, 목욕에 필요한 용품을 이용객이 직접 챙겨와야 합니다. 이러한 운영 방식으로 입장 비용을 줄여 경제적인 부담 없이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보경사 연산온천파크는 내연산과 천년 고찰 보경사 인근에 위치해 자연 경관이 수려한 곳입니다. 지하수를 섞지 않은 나트륨 온천으로 유명하며, 부대시설로는 야외 카페, 바비큐장, 족구장, 한식당 등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워터파크, 겨울에는 눈썰매장도 운영하여 사계절 내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추천하는 포항 가볼만한곳
호미곶은 동해안의 명소로, 일출 명소로 유명합니다. 호미곶은 '해맞이 공원'과 '상생의 손' 조형물로도 유명한데, 그곳에서 일출을 보면 새로운 시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의 해안선을 따라 산책로도 잘 되어 있어 자연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포스코 광장은 포스코 본사가 위치한 곳으로, 현대적인 건축물과 잘 가꿔진 광장이 인상적입니다. 이곳은 포스코의 기술과 혁신을 상징하는 장소로, 대형 스크린과 조경이 아름답습니다. 또한, 행사나 공연이 자주 열려 사람들로 붐빕니다.
포항해양문화관은 해양 관련 전시와 체험을 제공하는 곳으로, 바다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해양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곳입니다. 다양한 수족관과 전시물들,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한 명소입니다.
영일대 해수욕장은 넓고 깨끗한 백사장으로 여름철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인기 해수욕장입니다. 주변에 다양한 카페와 음식점도 많아 바다를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는 불빛이 비춰져 야경이 아름답습니다.
칠포해수욕장은 포항 남쪽에 위치한 해변으로, 상대적으로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바다를 즐기기 좋습니다. 푸른 바다와 해안선이 아름답고, 여름에는 물놀이 외에도 다양한 해양 스포츠가 이루어집니다.
포항시립미술관은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는 곳입니다. 전시뿐만 아니라 미술관 내부의 공간 자체도 예술적 요소를 갖추고 있어, 예술과 자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죽도시장은 포항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이며, 신선한 해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포항에서 잡은 싱싱한 해산물과 다양한 먹거리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포항운하는 도심을 가로지르는 인공 운하로, 주변에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잘 마련되어 있어 여유롭게 걷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곳입니다. 밤에는 운하 주변의 조명이 아름답게 비추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환호공원은 포항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공원입니다. 산책로와 벤치가 잘 갖추어져 있어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봄에는 벚꽃이 만개해 더욱 아름다워집니다.
포항 철길숲은 옛 철도 부지를 활용하여 만든 숲길입니다. 철도 선로를 따라 걷다 보면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으며, 녹음이 우거진 길을 따라 산책할 수 있어 힐링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포항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
포항국제불빛축제는 포항에서 펼쳐진다. 매년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불과 빛을 테마로 한 화려한 불꽃놀이와 드론쇼로 유명합니다. 국내외 유명 불꽃놀이 팀들이 참가하여 밤하늘을 수놓는 장관을 선사하며, 거리 퍼레이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됩니다.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포항의 특별한 축제로 10월에 개최되는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포스코의 철강 산업을 주제로 한 예술 축제입니다. '스틸, 지금도 움직이는(Steel’s still moving now)'을 주제로 한 주제 전시와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들이 시내 곳곳에서 전시되며, 스틸 아트 투어와 스틸 포럼 등도 함께 진행됩니다.
일월문화제는 오랜 옛을 생각하게 하는 축제로,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열리는 일월문화제는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연오랑과 세오녀의 신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예술 축제입니다. 공연, 전시, 야외 설치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의 장입니다.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은 동해의 끝자락에서, 매년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호미곶에서 열리는 해맞이축전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입니다.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10,000인분의 떡국을 나누어 먹는 전통이 유명합니다.
장기유배문화제는 조선시대의 역사를 알아보며, 장기면에서 열리는 장기유배문화제는 조선시대 유배 문화를 재조명하는 축제입니다. 유배인들의 삶과 문화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역사 문화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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