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온천으로 속초 척산온천은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에 위치한 천연 온천으로, 1970년대 초반에 개발되어 현재까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곳의 온천수는 지하 4,000m에서 용출되는 50~53℃의 뜨거운 물로, 가열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온천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알칼리성 온천수로, 라돈과 불소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 미용과 신경통, 피부병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온천수로 양치하면 치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척산온천휴양촌은 1985년에 개장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대온천탕, 노천탕, 가족온천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남성 노천탕에서는 설악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여성 노천탕은 정자와 목재가 어우러진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휴양촌 주변에는 3000여 그루의 소나무가 늘어선 산책로와 석림원이 조성되어 있어 온천욕 후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가족온천실도 마련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척산온천장 역시 척산온천지구의 대표적인 온천 시설 중 하나로, 현지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1979년에 신축되어 2007년에 리모델링을 거쳐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숙박 시설과 가족온천, 대중탕 등을 갖추고 있다. 온천수의 효능은 척산온천휴양촌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대온천탕 창 너머로 설악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추천하는 속초 가볼만한곳
설악산 국립공원은 국내를 대표하는 명산으로,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가을 단풍과 겨울 설경이 특히 유명하며, 다양한 등산 코스와 케이블카를 통해 권금성에 오를 수 있다.
속초해수욕장은 맑은 물과 고운 모래로 유명한 해수욕장이다. 해변을 따라 산책로와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다.
아바이마을은 6·25전쟁 당시 함경도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이 정착한 마을로, 독특한 실향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갯배를 타고 마을을 둘러보며 아바이순대 등 함경도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속초관광수산시장은신선한 해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이다. 특히 닭강정과 오징어순대가 유명하며,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영금정은 바닷가의 암반 지역에 세워진 정자로, 파도 소리가 거문고 소리처럼 들린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정자에 올라 탁 트인 동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대포항은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항구로, 특히 새우튀김이 유명하다. 항구 주변으로 횟집과 수산시장이 모여 있어 미식가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
외옹치 바다향기로는 속초해수욕장에서 외옹치항까지 이어지는 1.74km의 해안 산책로이다. 나무 데크로 조성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맑은 바다와 기암괴석의 절경을 만날 수 있다.
속초아이 대관람차는 속초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높이 65m의 대관람차이다. 정상에 오르면 동해와 설악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신흥사는 설악산 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신라 시대에 창건되었다. 극락보전 등 여러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있다.
청초호는 속초 시내에 위치한 자연 호수로, 주변에 산책로와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호수 주변을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울진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는 매년 2월 말에서 3월 초에 열리는 이 축제는 울진의 대표 특산물인 대게와 붉은대게를 주제로 한다. 후포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대게 낚시, 경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대게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2025년 축제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울진금강송 송이축제는 매년 가을에 열리는 이 축제는 울진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금강송 송이를 주제로 한다. 송이 채취 체험, 송이 요리 시식,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송이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죽변항 수산물축제는 죽변항에서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이 축제는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산물 경매, 시식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4년 축제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렸다.
백암온천축제는 백암온천관광특구에서 매년 여름에 열리는 이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여 온천수신제, 산신제, 연예인 초청 공연, 친환경 농산물 시식, 온천수를 이용한 물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백암온천의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성류문화제는 1977년부터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이 축제는 천연기념물인 성류굴을 비롯한 울진의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전통 문화를 보존·계승하며 군민들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예대전, 백일장, 전시회,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평해 남대천 단오제는 1984년부터 시작된 이 단오제는 울진 지역의 전통 민속 문화를 복원하고 재현함으로써 전통 문화의 보존과 전승에 기여하고 있다. 월송큰줄당기기, 십이령바지게꾼 놀이 등 다양한 민속 놀이와 행사가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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