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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국내 대표 마라톤 대회인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2025 풀코스부터 초보 러너들까지 만날 수 있는 2월 대축제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는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내 대표적인 마라톤 대회이다. 이 대회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전통적인 문화가 어우러져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아리랑’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의 전통 민요인 아리랑의 정신과 밀양의 지역적 특색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대회 개요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는 1990년대 후반 처음 시작되어 현재까지 꾸준히 성장해왔다. 이 대회는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10km, 5km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초보 러너부터 숙련된 마라토너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보통 2월 말이나 3월 초에 개최되며, 겨울과 봄의 경계에서 펼쳐지는 만큼 선선한 날씨 덕분에 기록 경신을 노리는 러너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코스의 특징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의 코스는 밀양강을 따라 펼쳐지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다. 코스는 비교적 평탄한 구간과 약간의 언덕 구간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도전 정신을 자극한다. 특히 밀양강을 따라 달리는 구간에서는 강물의 반짝임과 주변 산들의 풍경이 어우러져 참가자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대회의 매력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지역 문화와의 융합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대회 전후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지역 특산물 홍보 부스는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특히 밀양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대추, 한과, 얼음골 사과 등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대회 당일에는 아리랑 공연,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러한 문화적 요소들이 더해져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는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하나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참가자 혜택 및 지원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편의 시설과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회 당일에는 급수소와 간식 제공소가 코스 곳곳에 배치되어 있으며, 의료진과 안전요원이 상시 대기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과 완주 메달이 제공되며, 기록 인증서도 받을 수 있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해 마련된 가족 걷기 코스나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부스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참가자들이 단순한 경쟁을 넘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 신청 및 유의사항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참가비는 코스에 따라 다르다. 대회 일정과 코스 정보, 참가비, 준비물 등은 사전에 충분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풀코스나 하프코스에 참가하는 경우, 충분한 사전 훈련과 체력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대회 당일에는 교통 통제가 이루어지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참가자들은 대회 규정을 준수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는 단순한 마라톤 대회를 넘어, 스포츠와 문화, 지역 공동체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건강한 도전을 경험하고, 밀양의 전통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대회는 많은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매년 새로운 도전과 즐거움을 기대할 수 있는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마라톤 대회로 자리 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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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루
영남루는 밀양강 변에 자리한 조선시대의 누각으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은 조선 3대 누각 중 하나로 꼽히며, 아름다운 경관과 고즈넉한 분위기로 유명하다. 누각에서 내려다보는 밀양강의 풍경은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해질 무렵 붉게 물든 하늘과 강의 조화는 감탄을 자아낸다.

표충사
표충사는 밀양시 단장면에 위치한 사찰로, 신라시대에 창건된 유서 깊은 절이다. 임진왜란 당시 승병장으로 활약한 사명대사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사찰 내에는 사명대사탑과 표충비 등이 자리하고 있다. 고즈넉한 산세와 어우러진 사찰의 분위기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밀양댐
밀양댐은 밀양강 상류에 위치한 대규모 댐으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댐 주변에는 산책로와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에 적합하다. 또한, 깨끗한 물과 푸른 숲이 어우러져 힐링하기 좋은 장소이다. 

 

밀양 아리랑 대공원
밀양 아리랑 대공원은 한국의 대표 민요인 아리랑을 테마로 조성된 공원이다. 공원 내에는 아리랑을 기념하는 조형물과 공연장이 있으며,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가 열린다. 넓은 잔디밭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얼음골
얼음골은 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신비한 자연현상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 지역은 석회암 지대의 특수한 지질 구조로 인해 한여름에도 시원한 공기를 유지한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는 자연 냉방 효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찾는다.



위양지
위양지는 고려시대에 축조된 인공 저수지로, 봄철이면 벚꽃과 유채꽃이 만발해 장관을 이룬다. 물 위에 비친 꽃과 나무들의 반영은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하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하거나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재약산
재약산은 밀양과 울산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해발 1,108m의 높이를 자랑한다. 산 정상에서는 탁 트인 전망과 함께 낙동강 유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가을철 단풍이 절경을 이루며,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밀양시립박물관
밀양시립박물관은 밀양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물과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밀양의 전통문화와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있다.

삼랑진 벚꽃길
삼랑진 벚꽃길은 매년 봄이면 벚꽃이 만개하는 명소로,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도로 양옆으로 펼쳐진 벚꽃 터널은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많은 사람들이 사진 촬영을 위해 찾는다. 봄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밀양강 자전거길
밀양강 자전거길은 강변을 따라 조성된 길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가족 단위로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기에 적합하며, 곳곳에 쉼터와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다. 깨끗한 강변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밀양의 축제


밀양 아리랑 대축제
밀양 아리랑 대축제는 매년 5월 말에서 6월 초에 열리며, 밀양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축제이다. 이 축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밀양 아리랑’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리랑 퍼레이드, 전통 놀이, 민속 공연, 불꽃놀이 등이 열리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다. 특히 밀양강을 배경으로 한 야경과 함께 즐기는 불꽃놀이는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힌다. 축제 기간 동안 지역 특산물도 소개되어 먹거리 체험 또한 즐길 수 있다.

 


밀양 여름공연예술축제
밀양 여름공연예술축제는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열리는 공연 중심의 축제다. 밀양시립극장과 밀양연극촌 일대에서 진행되며, 연극, 무용, 뮤지컬,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국내외 예술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객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연 외에도 워크숍, 강연, 토론회 등이 열려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축제는 예술 애호가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도 인기가 많다.


밀양 얼음골 사과축제
밀양 얼음골 사과축제는 매년 가을, 밀양의 얼음골 일대에서 열린다. 얼음골은 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독특한 기후로 인해 사과 재배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이 축제에서는 신선하고 당도가 높은 얼음골 사과를 맛볼 수 있으며, 사과 따기 체험, 사과 요리 경연대회, 사과 가공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지역 농산물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는 축제이다.

밀양강 오딧세이
밀양강 오딧세이는 여름철 밀양강 일대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야외 뮤지컬 공연이다. 밀양의 역사와 전설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를 화려한 조명, 음향, 특수 효과와 함께 선보인다. 강 위에 설치된 무대에서 배우들이 공연을 펼치며, 물과 불, 빛의 조화를 통해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관람객들은 자연과 어우러진 독특한 공연을 감상하며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축제는 밀양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다.

밀양 대추축제
밀양 대추축제는 매년 가을 밀양시 산외면 일대에서 열린다. 밀양은 대추 재배로 유명한 지역으로, 이 축제에서는 신선한 대추를 직접 수확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다. 대추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 시식, 전통놀이 체험,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대추차, 대추떡 등 건강에 좋은 대추 가공품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는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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