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는 2025년 1월 11일부터 1월 19일까지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 코스 일원에서 펼쳐진다. 2013년 부터 매년 1월에 강원도 강원도 한탄강 일원에서 강을 따라 얼음 위를 트레킹하는 생태관광형 축제로 국내 유일의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현무암 협곡과 주상절리를 눈 앞에서 즐길 수 있으며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라 불리는 직탕폭포와 임꺽정 전설이 깃들어 있는 고석정, 래프팅 명소이자 기암절벽을 감상할 수 있는 순담계곡 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는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연대전 문화관광분야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등 겨울 대표축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메인프로그램으로 개막식, 얼음트레킹 코스 운영, 승일교 하단 주행사장 운영, 똥바람 알통구보대회, 부대프로그램으로 K-남극 슨우 랜드마크, 윈터랜드 눈썰매장, 아이스랜드 얼음놀이터, 한탄강 짚라인, 라이븟튜디오 운영 등,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으로 소원지, 장작구이터, 이벤트, 기타에 휴게음식 먹거리부스 운영 등이 있다.
2020년 7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 일대에서 기암절벽과 주상절리를 얼어붙은 한탄강의 물줄기를 따라 트레킹하며 감상할 수 있는 생태관광형 축제이다. 태봉대교를 출발하여 마당바위, 승일교, 고석정을 거쳐 순담계곡에 도착하는 8㎞의 얼음 트레킹 코스에서 개최된다. 승일교 주행사장에서는 눈썰매, 다양한 먹거리 등 철원만의 독특한 겨울을 즐길 수 있다.
고석정은 강원 철원군동송읍 태봉로 1825에 자리하고 있으며, 철원 9경의 하나로 한탄강 중류에 있는 강 중앙의 고석과 정자 및 그 일대의 현무암 계곡을 총칭하여 부르고 있다. 서기 610년 신라 진평왕 때 고석바위 맞은편에 10평 규모의 2층 누각을 짓고 고석정이라 명명했다, 1560년 조선 명종 때 의적 임꺽정이 정자 건넢ㄴ에 석성을 쌓고 웅거하였다. 1971년 복원하였다. 강 중앙에 위치한 10m 정도 높이의 거대한 기암봉에는 임꺽정이 은신하였다는 자연동굴이 있다.
순담계곡은 강원 철운군 갈말읍 지포리, 군탄리에 있는 계곡으로 신철원에서 북서쪽으로 5㎞ 떨어진 곳에 잇다. 한탄강이 크게 굽이지면서 협곡을 이루는 곳으로 상류의 고석정까지의 1.5 ㎞ 가 한탄강에서 가장 경치가 아름답다. 계곡 이름은 조선시대 정조 때 김관주가 이곳에 연못을 파고 순약초를 재배하여 복용한 데서 유래한다. 주변에는 직탕폭포, 삼부연폭포, 산정호수 등이 있다.
------------사진--------------
<개요>
이름 :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장소 :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 코스 일원
기간 : 2025. 01. 11. (토) ~ 2025. 01. 19. (일)
주최 : 재단법인 철원문화재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비즈니스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
"공감과 댓글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