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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 내가 주인공이 되는 시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2022년 9월 30일부터 2022년 10월 9일까지 11일간 안동시 탈춤공원, 문화의 거리 등 안동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한국고유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열리는 축제로 안동국제탈품페스티벌에서 문화유산의 가치 속에서 정적인 마음의 고요함을 배우고 탈춤이 가진 신명을 통해 동적인 발산을 체험하게 된다.

 

 

안동문화는 시대별로 편중되지 않고 종교적으로도 편향되지 않은 다양한 문화들을 온전하게 전승되어 온 지역으로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동시에 동양의 미학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곳이기도 하며 유형적 자산 외에도 무형문화재도 많아 남성대동놀이인 차전놀이, 여성대동놀이인 놋다리밟기, 화전싸움, 저전논메기 소리, 내방가사, 행상소리 등 다양하게 전승되고 있다.

 

 

 

안동지역에 문화유산이 풍부하게 전승되는 것은 안동인들의 가치 지향적인 철학에서 기인한다. 문화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왔으며 문화수용과 개발에 적극적이었기 띠문이다. 동양의 모든 문화가 유입되어 안동만의 가치관으로 재편성되어 동양의 가치관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가운데 안동다운 특징을 만들어 오고있다. 이러한 문화적 자산이 탈춤페스티벌을 가능하게 하는 배경이 되었다.

 

 

안동하회마을의 전통 중 하나인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우스꽝스러운 표정의 탈을 쓰고 펼쳐지는 공연으로 풍자와 해학의 정신이 담겨 있다. 안동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정신을 계승하고 탈과 춤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축제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해 중요무형무노하재 탈춤 공연과 세계 각국의 탈춤공연이 펼쳐진다. 

 

 

마당극, 차전놀이 ,놋다리밟기 등 민속극과 민속놀이가 진행된다. 메인 이벤트인 탈놀이대동난장 퍼레이드는 시민과 관광객, 외국 공연팀이 모두 모여 다양한 탈을 쓰고 신나게 춤을 추는 행사로 춤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잘 노는 사람이 건강한 사람'이라는 축제의 모토 그대로 공연자와 관객이 격이 없이 서로 어우리는 즐거운 축제한마당이다

 

 

민용, 풍물, 무용, 클래식 공연, 합창, 벨리댄스, 태권무, 포크송 등 80여개의 부대행사가 준비된다. 공연자와 관객이 격이 없이 어울리는 공연자만의 판이 아닌 너스레와 덕담을 통하여 관객과 함께 판을 만들어가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공연자는 걸펑진 판을 위하여 정해진 각본없이 주변의 사람들에게 말을 던지고 관객은 서슴업시 그 판에 뛰어들어 대사를 엮어간다. 관객이 주인공이며 전통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에너지이며 신명을 표출하는 공연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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