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남당항대하축제는 2024년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홍성남당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서해안 가을 대표 먹거리 대하는 전국 어느 곳에 누구에게 물어봐도 대하하면 홍성 남당리를 떠올린다. 그 이유는 한번이라도 홍성 남당리를 찾아 대하의 맛을 본 사람이라면 그 담백한 맛과 구수한 향을 잊지 못해서 일 것이다. 꽃게, 새조개, 쭈꾸미 등의 어종이 풍부한 남당항은 천수만에 위치한 청정 어항으로 9월 초순에서 10월 중수에는 대하는 찾아 전국에서 모여든 미식가들이 이어진다.
홍성남당항은 우리나라 최대의 대하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남당이 대하축제는 매년 9월에서 10월 경에 열리고 축제기간 남당항을 망분하면 맨손대하잡이 체험과 아름다운 낙조를 만나 볼 수 있다. 메인프로그래으로 대하잡이 체험, 대하까기대회 ,대하경매, 발리댄스, 마술공연이 있으며, 공연프로그램으로 국내 정상급 가수인 장민호, 류지광 등이 출연하는 화려한 무대 ,홍성문화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이 있으며 볼거리에는 바닥분수쇼 및 다채로운 야시장 운영 등이 있다.
홍성남당항은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국가어항으로 천수만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하 ,새조개, 우럭, 꽃게, 새우 등이 많이 잡혀 수산물의 보고로 불리우는 포구이다. 포구 주변에는 맣은 횟집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괭이 갈매기 등의 철새 도래지인 AB지구, 대나무 자생지인 죽도가 있고 멀리 안면도까지도 시야에 들어온다. 남당하에서는 매년 가을에는 대하 축제 ,겨울에는 천수만의 별미 새조개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홍성의 대표적 관광명소이다.
대하는 갑각류의 일종으로 십각목 보리새우과의 갑각류이다. 먹이와 산란을 위해 연안과 깊은 바다를 오가며 생활하는 몸집이 큰 댛형 새우로 수명은 약 1년이다 .식재료로 많이 알려져 있는 고급 새우이다. 몸집이 큰 새우라는 뜻의 대하라는 이르으로 불린다. 주로 깊은 바다에 살다가 산란기가 되어서야 연안으로 이동하여 생활하는 습성이 있으며 작은 갑각류와 무척추동물의 유생을 잡아먹고 산다. 우리나라에서는 서해와 남해에서 서식하며 소온이 약 20~26 ℃ 정도인 곳을 좋아한다.
꽃게는 십각목 꽃겟과의 갑각류로 헤엄칠 수 있으며, 낮에는 모래 속에 수어 있다가 밤에 먹이를 잡아멱는다. 맛은 6월의 암게를 최고로 치며 6월에서 8월까지는 금어기이다. 수심 20~30m의 바닷가 모래바닥에서 서식하며 야행성으로 낮에는 보통 모래펄 속에 숨어 지내다가 밤이 되면 활발하게 먹이르 잡아 먹는다 .육식동물로서 바다 속의 모래나 진흙을 파고 들어가 눈과 촉각만 남겨놓고 숨어서 먹이를 기다리다가 먹이가 다가오면 재빨리 집게발을 들어 작은 물고기를 공격한다.
새조개는 이치목 새조개과의 연체동물로 원형으로 볼록한 형태를 하고 있다. 주로 발 보ㅜ분을 식용하며 닭고기 맛과 비슷한 맛이 난다 하여 인기가 좋다. 발이 상당히 길어 껍질을 까 놓으면 모양이 작은 새와 비슷하다 하여 새조개라는 이름이 붙었다 .다리가 닭고기 맛과 비슷하다. 하여 조합이라고도 한다. 원형으로 볼록하고 얇으며 양 껍데기를 붗이면 공처럼 보인다 .껍데기표면에는 40~50개의 나늘고 얕은 방사상의 주름이 있고 이 방사륵을 따라 부드러운 털이 촘촘히 나 있다.
쭈꾸미는 팔완목 문어과의 연체동물이다. 낙지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크기가 더 작다. 전라남도와 충청남도에서는 쭈깨미 ,경상나도에서는 쭈게미라고도 불린다. 흔히 쭈꾸미로 부르기도 하지만 주꾸미가 정확한 이름이다. 몸통에 8개의 팔이 달려 있는 것은 낙지와 비슷하나 크기가 70㎝정도 되는 낙지에 비해 몸길이가 약 20 ㎝ 로 작은 편에 속한다. 판 팔이 긴 낙지와 달리 8개의 팔은 거의 같은 길이이며 몸통부의 약 두 배 정도에 달한다. 몸빛깔은 변화가 많으나 대체로 자회색이다.
용봉산자연휴양림은 충남 홍성군 흥북읍 용봉산2길 87에 자리하고 있으며 충청남도 홍성군 용봉사에 자리잡고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용봉산은 병풍, 거북, 장군의 형사을 한 각양각색의 기암괴석과 뛰어난 경치로 제2의 금강산이라 부른다. 깨끗하고 맑은 숲속에 자리하고 있어 산림욕을 하는 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산림휴양관 8객실, 숲속의 집 5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력단련장 및 주차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바베큐장,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다.
홍성 정암사는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 담사리에 있는 사찰로 오서산 북사면의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원래의 사찰은 폐사되고 1976년에 옛 절터에서 20m 떨어진 지점에 새 사찰을 중창하였다 .옛 사찰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규모로 금당지에는 자연석으로 된 사각형의 초석들이 원형 그대로 남아 있다. 현재 정암사는 ㅁ자형의 구조로 되어 있으며 ,중앙에 대웅전이 있고 양쪽 옆면과 앞쪽에 요사채를 두고 있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이다.
홍주성은 충남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20-1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홍주목을 방어하던 읍성이다. 원래는 홍주성으로 불렀으나 홍주성에서 홍주읍성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성벽과 4개의 성문이 존재했으나 현대에 들어서는 북서쪽의 조양문과 일부 채성만이 남아있었다. 이후 복원에서 현재는 약 800m 정도의 성벽과 남문인 홍화문, 북문 일부가 복원되었다. 현재 문화재조사로 발굴되는 성곽의 성돌들은 주로 1870년 홍주목사 한응필이 개축한 당시의 유적들이 많이 발굴된다.
<축제 개요>
축제명 : 홍성남당항대하축제
축제기간 : 2024. 08. 30. (금) ~ 2024. 10. 31. (목)
장소 : 홍성남당항 일원
주최 : 홍성남당항축제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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