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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 2024 강릉월화거리에서 세계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예술축제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은 2024년 7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13일간 강릉월화거리에서 펼쳐진다. 2002년부터 시작된 강릉국제청소년축전은 문화의 세계, 젊음의 교류, 영원한 우정의 방향으로 세계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예술축제이며, 매년 10개국 500여 명의 세계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과 전시, 체험과 문화를 나누는 교류의 장을 만들어 가는데 그 의미가 남다르다. 

 

<출처 :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 홈페이지>


공연예술을 비롯하여 작품 전시, 지역 명소 탐방, 해변 여름 물놀이, 교류 파티 등도 함께 진행하면서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한국의 문화예술을 통해 영감과 예술혼을 고양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메인프로그램으로 국제청소년공연팀의 공연과 예술작품 전시 등이 있으며 부대프로그램으로 교류행사가 8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된다.


국내 공연 팀으로는 강원예술고등학교의 한국무용, 현대무용, 강릉예총청소년예술단, 가다온 밴드의 문성고, 제일고, 강릉고 밴드, 하슬라 가톨릭관동대 인권센터의 연극 스미다. 하슬러의 댄스, 별들의 유랑 인천의 새벽이의 청춘, 청춘굿패 고창의 고창농악 판굿, 하회별신굿탈놀이 청소년 아카데미 안동의 하회별신굿, 횡성청소년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공연, 해외 공연 팀으로 Yafon Dance Crew 대만의 전통, American Fusion Dance Team 미국의 퓨전, IOV INDONESIA 인도네시아 민속, Junior Oshu Taiko 일본의 전통, 사시 체험초등학교 예술단 중국의 무용, Saint Joseph Bang Na School 태국의 댄스 등이 참여한다.

 


축전 일정 : 

 

1. 국제교류전시는 2024년 8월 6일 (화) ~ 8월 11 (일) 10시부터 18시까지 명주예술마당 전시실,

2. 오리엔테이션 ,포럼은 2024년 8월 8일 (목) 가톨릭 관동대학교 창조관

3. 개막식은 2024년 8월 9일(금) 강릉 월화거리 무대

4. 공연은 2024년 8월 9일(금) ~ 8월 10일(토) 강릉 월화거리 무대

 

 

강릉월화거리는 춘향전의 모티브이기도 한 남대천 월화정 설화가 월화거리로 재탄생되어 천년전 설화가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사랑이야기로 다시 채워지고 있다. 남대천 월화정 설화는 신라 시대 강릉 김씨의 시조가 된 명주군왕 김주원의 부모인 무월랑과 연화 부인이 그 주인공이다. 연화의 편지가 잉어를 통하여 무월랑에게 전달되어 연화의 편지를 보고 무월랑은 다시 강릉을 찾게 되어 그들의 정성이 하늘이 감동되어 사랑이 이루어졌다는 이야기이다. 

 

 

<축제 개요>

축제명 :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
축제기간 : 2024. 07. 30. (화) ~ 2024. 08. 11. (일)

시간 : 10:00 ~ 21:00
장소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임당동 101-19 강릉월화거리
주최 : 강원도, 강릉시

주관 : 강릉청소년예술축전위원회(강릉예총), 카톨릭관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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