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을 타고 찾아가는 동대문역 흥인지문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6가에 자리하고 있는 조선시대의 성문으로 동대문이라고도 하며 우리나라 보물 제1호이다. 서울 도성에 딸린 8문 중의 하나로서 서울 도성 정동쪽에 있으며 원래의 이름은 흥인지문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동대문이라고 부른다. 태조 5년 1396년에 건립되고 단종 1년 1453년에 중수되었으며 고종 6년 1869년에 이르러 이를 전적으로 개축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흥인지문은 화강아믜 무사석으로 홍예문을 축조하고 그 위에 중층의 문루를 세웠으며 문 밖으로는 반달 모양의 옹성을 둘리고 있으나 이것도 고종 6년 1869젼에 다시 개축한 것이다. 문루의 아래층은 주위 4면을 모두 개방하였으나 위층은 기둥 사이를 모두 창문과 같이 네모나게 구획하여 각각 한 짝 열개의 판문을 달았다. 중층의 우진각 지부잉며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는 중앙에 고주를 일렬로 배치하였으며 위 아래층의 대량들은 모두 이 고주에서 양분되어 있다.
위층에는 마루를 깔았고 아래층에는 가운데 칸에만 마루를 깔았는데 이는 그 아래에 위치한 홍예문의 윗 부분을 가리는 구실을 한다. 위층 천장은 이 문루가 다포집 계통에 속하는 건축이면서도 성문이라는 특수한 건물이기 때문에 지붕 가구재를 전부 노출한 연등천장으로 되어 있다. 공포는 아래층이 내삼출목 외출목이고 위층은 내오삼출목인데 쇠서의 형태는 매우 섬약하고 번잡하게 장식화된 부분이 많으며 조선 후기의 수법이 곳곳에서 엿보인다.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서울의 4대문 4소문은 궁궐로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덕수궁이 있으며, 산으로는 인왕산 ,북악산, 낙산, 남산, 청계천이 있다. 4대문으로는 북대문으로 숙정문, 동대문으로 흥인지문, 남대문으로 숭례문, 서대문인 돈의문은 멸실되었다. 4소문으로는 북소문인 창의문, 동소문인 혜화문, 남소문인 광희문, 서소문인 소의문은 멸실되었다. 서울의 성곽길 안에는 청와대, 서촌, 광화문, 탑골공원, 종묘, 서울시청,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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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흥인지문
장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6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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