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을 타고 찾아가는 종로 5가역 8번출구 광장시장은 인심가득, 맛가득의 밝고 활기찬 우리네 시장으로 한국 최초의 상설시장이며 100여년 역사를 간직한 도심 재래시장의 대명사이다. 1905년 일제가 화폐정리사업을 단행하면서 조선 상인의 기반을 흔들자 조선 상인들이 그해 7월에 광장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일본인들이 경영권을 행사하던 다른 시장과 달리 광장주식회사가 운영하던 동대문시장은 순수 조선 자본을 바탕으로 한 조선인 시장의 명맥을 꿋꿋이 지켰다.
수십년을 이어온 가게 사이에는 늘 고소한 냄새가 진동한다. 전과 부침, 족발, 순대를 비롯한 장터 단골 메뉴가 골목마다 가득하다. 아주머니들의 손맛에다 저렴하고 푸짐하기까지 한 빈대떡 가게에는 늘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광장시장에는 전통적인의례가 이어지고 있다. 관혼상제에 필요한 한복과 폐백, 수의를 판매하는 곳이 즐비하다. 어린이 한복점, 개량한복점, 노리개와 고무신 등 한복과 함께 사용하는 물건들도 구할 수 있다.
회사의 운영 주체인 광장주식회사는 1904년에 설립하여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 중 하나이기도 하다. 광장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청계천 3, 4가에 있던 광교와 장교로 광장시장의 위치가 이 두 다리 사이에 있다고 하여 붙인 것이다. 1905년 시장 개설 허가를 받을 때는 동대문시장이라는 명칭을 썼다고 한다. 서울지하철 1호선 종로 5가역 8번 출구 바로 앞에 입구가 있어 접근성이 좋다. 아케이드 등 시설 현대화가 완료되어 다른 시장에 비해서는 이동 여건이 좋은 편이다.
초입에는 포목점과 그릇가게 ,가구를 파는 곳 등이 있으며 안쪽 사거리로 들어가면 그 유명한 먹거리 골목이 시작된다. 빈대떡과 잔치국수, 고기전, 육회, 대구탕 집들이 유명하다. 시장내 중심지는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에도 과노강객들이 몰려와서 아수라장을 연출한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서로가 좋을 것 같다. 복잡한 종로 5가인데 차를 가지고 오면 너무나 복잡해지는 광경을 보게 된다. 한복상가로도 유명하다.
종로 4가와 예지동 일대에 자리잡은 배오개인 이현시장은 조선후기 서울의 3대 시장으로 손꼽혔다. 1905년 한성부 시장개설 허가를 낼 당시에는 동대문시장으로 명칭을 정하였으나 1960년대 이후에는 광장시장으로 불리게 된다. 한국전쟁 때 시장 일부가 파괴되었다가 피난민들이 생필품과 순수품을 거래하면서 다시 활성화되었는데 이것이 한국 수입 구제 시장의 시초가 되었다. 1983년 통행금지가 해제되고 나서 동대문 시장이 대형 쇼핑몰 중심의 패션의 거리로 각광을 받게 되었다.
광장시장 수입구제는 서울내에서 제일 크로 품질 좋은 상품이 모여있는 곳이다.
광장 시장은 최상의 품질의 제품을 판매하는 고급 시장이다. 그렇기에 돈이 흐르는 곳이라고 애기할 수 도 있다.
광장 시장의 예단의 한실자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다.
100여년의 전통과 역사를 가진 시장이 대한민국에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자랑이다.
광장시장은 외국인들에게 특히 유명한 재래시장이다. 지금은 동대문 시장하면 광장시장과 주위의 평화시장, 방산시장, 신평화시장, 종로6가 상가 지역을 포함한 전체를 뜻하지만 고아장시장을 동대문 시장으로 부르고 있다. 현재 광장시장은 청계천 복원 사업 후 더 유명해진 재래시장으로 먹자 거리와 시장 물건을 파는 구역으로 구별되는 듯하다. 노점상과 왕순대 ,고소한 빈대떡 냄새, 보리비빔밥, 칼국수 등의 별미 , 인기 있는 마약 김밥과 한복과 이불, 화장품과 초콜릿이 공존한다.
광장시장에서는 필수로 먹고 가야할 음식으로 육회, 녹두빈대떡, 완자 등이 있다. 마약김밥이라는 꼬마김밥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즐겨 찾는다. 광장시장 찹살꽈배기도 그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부꾸미도 있고 무채로 만들어 주는 떡볶이도 있다. 육회비빔밥에 막걸리도 있다. 소고기 뭇국이 깊은 맛과 시원한 맛이 어우러져 입맛을 자극한다. 광장시장 먹자골목은 원단거리를 지나면 광장시장 먹자골목 먹거리 맛집인 빈대떡, 마약김밥, 칼국수 ,야채비빔밥 등을 판매하는 식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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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광장시장
장소 : 종로 5가역 8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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