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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항쟁부터 2002년 월드컵 축제까지 시민들의 공강인 서울광장 탐방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찾아가는 시청역의 서울광장은 서울시민이 한테 어울리는 친근한 마당으로 서울특별시청 앞에 있는 광장으로 2004년 5월에 조성되었다. 시청앞 광장이라고 불리다가 시청광장으로 부르기도 하였으며 강경한 사학자들은 대한문광장이라고 부르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인전 이 일대는 덕수궁과 그 주변 도로를 정비하면서 만들어진 것이다. 방사형 6거리의 골격으로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동양에서는 보기 힘든 근재적 방식이었다고 한다. 

 

서울에 자동차가 다니기 시작하면서 자연히 시청 앞 길도 아스팔트로 포장되었고, 광장이 조성되기 전까지 시청 앞 광장에서 이루어진 모든 역사는 자동차 도로를 점거하여 이루언진 역사였다. 대형행사가 열릴 때는 보통 시청앞 도로를 일정시간 동안 완전 통제한 뒤 이루어졌다. 4.19 혁명, 6월 항쟁 등의 쟁쟁한 역사를 맞이한 현대사에서 가장 의미있는 장소 중 한 곳이기도 하다. 6.29. 선언 이후 치러진 이한열 열사의 노제도 이 곳에서 치러졌다.



서울광장은 서울시청 앞에 조성된 잔디밭 광장이다. 3.1운동, 6월민주화운동 등 한국 현대사의 한 획을 긋는 역사적 사건의 무대였으며 2002년 월드컵 때 축제 마당 역할을 했다. 시청광장의 역사는 고종이 러시아공사관으로 피신했다가 월산대군의 개인 집인 덕수궁으로 돌아온 1897년부터 시작된다. 황제의 자리에 오른 고종은 나라의 기틀을 새로이 하기 위해 덕수궁 대한문 앞을 중심으로 방사선형 도로를 닦고 앞쪽에는 광장과 환구단을 설치하였다. 이때부터 시민들의 무대가 된다.

수조가 지하에 묻혀 있는 분수가 가동되지 않을 때는 보도로 활용된다. 121개의 노즐을 통해 35가지 분수가 연출되며 저녁에는 7가지의 수중 조명이 비쳐진다. 잔디는 서울광장의 중심에 조성되어 있으며 캔터키 블루그래스의 천연 잔디 종이 자라고 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겨울철 약 70일간 운영된다. 지하배수로는 서울시청 남쪽 서울광장의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 기념물 제38호로 지정되었다. 근대 토목사의 발전단계를 보여주고 있다.


<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서울광장
장소 : 서울시청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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