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역사 문화공원역의 1번출구 바로 앞에 자리잡은 동대문디자인 플라자

지하철 5호선을 타고 찾아가는 동대문역사 문화공원역의 1번출구 바로 앞의 동대문디자인 플라자는 서울 중구 을지로 281에 자리하고 있는 신제품발표 및 전시, 공연, 쇼핑, 휴식을 위한 시설로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건축물이다.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이파크 태생의 영국의 건축자 자하 하디드와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디자인하였다.

밝은 낮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를 방문해 거대한 은빛 외관을 자세히 확인해 보자,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더 놀라운 장관을 연출하는 바에 방문을 해보기도 하자. 디자인 플라자 주변 길을 환하게 밝히는 조명도 이곳의 미래적인 느낌을 한층 더 강조해 주고 있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의 주요 특징을 설명해 주는 전문가와 함께 이곳을 둘러보고 싶다면 사전에 가이드 투어를 예약해서 진행할 수 있다.

동대문디자인 플라자는 외관상 유선형의 비정형적 형태를 띠고 있다. 서울 성곽을 둘러싸는 건축적 풍경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설계자가 밝혔다. 은색 알루미눔 외장패널 45,133장을 바깥에 붙였다. 크게 5개의 시설과 15개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다. 알림터에 알림 1관, 알림 2관 ,국제회의장, 배움터에 디자인박물관 ,디자인전시관 ,디자인둘레길, 박물관 카페, 살림터에 살림 1관, 살림 2관, 잔디사랑방, 디자인나눔관, 디자인장터에 문화콘텐츠, 체험, 숍인숍이 결합된 복합편집형 매장. 어울림광장은 방문객 편의제공 및 주변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동대문역사문화공연이 있다.

어울림광장에 방문객 편의제공 및 주변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함,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은 디자인갤러리 ,운동장기념관, 동대문역사관 등, 지하 3층, 지상 4층으로 박물관, 미술관, 쇼핑몰, 휴게실, 식당과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시 디자인재단에서 관리 운영을 하고 있다.

자하 하디드는 건축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프리츠커 건축상을 수상한 최초의 여성 건축가로 뛰어난 건축가일 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소품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그녀가 디자인한 우아하고 매혹적인 소품이 많이 보이고 있다. 자하 하디드는 동대문디자인 플라자를 설계한 여성 건축가이기도 하다. 먼 곳에 서서 디자인 플라자를 바라보면 물이 흐르는 듯한 부드러운 선과 곡선으로 잉루어진 아디드 특유의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은 서울특별시 중구의 옛 동대문운동장 자리에 조성한 공연이다. 서울의 옛 역사와 무놔를 보여주는 테마공원이자, 현대의 디자인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관 및 행사장, 시민들의 휴식공간이다. 2008년 동대문운동장을 철거하고 공원화하는 과정에서 조선시대의 서울성곽인 이간수문과 치성, 하도감과 훈련도감 터를 비롯한 건물지 유구 44기, 조선백자와 분청사기 등의 도자류 등 유물 1,000여 점이 출토되었다. 공원 곳곳에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