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유산야행'월영야행'은 2024년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 18시부터 22시까지 안동 월영교 일원에서 펼쳐진다. 월영야행은 안동의 대표적인 여름밤 문화행사로 매년 7월에서 8월 월영교 일원에서 진행된다. 월영교 다리에 설치되는 전통등간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을 비롯한 안동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월영교 일원에는 임청각, 법흥사지칠층전탑, 안동석빙고 등 문화유산들이 산재하고 있다.
월영야행의 축제장에서는 하회별신굿놀이, 안동놋다리밟기, 안동차전놀이 공연이 진행되어 안동 문화유산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메인 프로그램에 공연 프로그램으로 월영드론쇼, 안동전통문화유산공연, 월영콘서트 등, 관람 프로그램으로 전통등간 전시, 달밤은 뛰우다의 유등 전시, 문화유산 포토존, 옛 선비들의 독서공간 재현 전시 등, 교육 프로그램으로 월영문화살롱 토크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부대프로그램으로는 체험 프로그램에는 전통음식 체험, 전통주 체험, 전통의복 체험, 전통한지 체험 등이 있으며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월영 마켓의 플리마케스 월영장터의 먹거리 등이 있다. 음식 프로그램으로 영락 푸드트럭 먹거리, 월영주막 등을 만날 수 있어 축제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월영교는 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과 성곡동 일원 안동호에 놓인 목책교로 한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이 간직되어 있는 나무다리이다. 먼저 간 남편을 위해 머리카락을 뽑아 한 켤레의 미투리를 지은 지어미의 애절하고 숭고한 사랑을 기념하고자 미투리 모양을 담아 다리를 지었다. 2003년 개통되었으며 길이 387m, 너비 3.6m로 국내에서는 가장 긴 목책 인도교이다. 다리 한가운데에는 월영정이 있다.
<축제 개요>
축제명 : 안동문화유산야행월영야행
축제기간 : 2024. 07. 26. (금) ~ 2024. 08. 04. (일)
장소 : 안동 월영교 일원
주최 : 국가듀산청, 경상북도, 안동시
주관 : (재)한국정신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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