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무주 문화재 야행 2024 낮에는 느낄 수 없는 야경에 비춰보는 문화재의 색다른 매력

 



무주 문화재 야행은 6월 하순경 2일간 18시부터 22시까지 한풍루, 무주향교, 최북미술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무주인의 정신적 중심과 같은 무주 한풍루를 중심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문화유산과 자연문화유산을 밤테마로 낮에는 느낄 수 없는 문화재의 가치 인식과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문화재는 무주 한풍루, 무주향교 대성전, 오산리구상화강편마암, 지전마을 옛 담장.

 

<출처 : 한국관광공사>


문화재 야행은 밤이 되면 새로운 아름다움을 뿜어내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문화시설을 연계하여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유산 매개 지역 관광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야경에 밤에 비쳐보는 문화재, 야사에 밤에 듣는 역사이야기, 야로에 역사의 마중길, 야화에 별빛에 비추는 무주화, 야설에 무주 락 풍류, 야로에 역사의 마중길, 야시에 무주 도깨비장터 등이 마련된다. 


무주 한풍루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에 있는 조선시대의 누각으로 1973년 6월 23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9호로 지정되었다. 선조때 문신 임제가 호남의 삼한인 무주 한풍루, 남원 광한루, 전주 한벽루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던 문화재이다. 현판은 한석봉이 썼다고 전해지며, 수많은 묵객이 글과 그림으로 풍ㄹ를 즐기던 곳으로 당시 시대상과 문화상을 알 수 있는 건물이다. 

 


무주 지전마을은 전통과 역사가 있는 마을로 옛 담장이 산골 마을의 전형적인 형식으로 아담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담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토석담은 흙과 자연석을 혼용하여 평샇기를 한 것으로 이어진 담장은 시갖걱 연속성을 주고 있으며 담의 지붕은 한식기와가 아닌 시멘트 기와로 처리되었다. 전체적으로 전통 가옥, 남대천, 노거수와 더불어 마을 전체에 식재되어 있는 감나무는 한 폭의 풍경화를 담아내고 있다.

 

 

무주향교 대성전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향교에 있는 건축물이다. 1984년 4월 1일 전라북도의 문화재자료 제103호로 지정되었다.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무주향교는 조선 태조 7년 1398년에 지금 위치 북쪽에 처음 지어졌다. 순조 34년 1834년 이후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았다.

 

 

<축제 개요>

축제명 : 무주 문화재 야행
축제기간 : 6월 하순경
장소 : 한풍루, 무주향교, 최북미술관 일대
주최 : 무주문화원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비즈니스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
"공감과 댓글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