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자두축제 6월 새콤달콤한 자두를 맛보는 축제

김천자두축제는 지난 2010년 자두포도따기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발전한 축제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해 김천은 물론 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음하였다. 지난 2023년 김천자두축제는 온라인 축제로 진행하였으며 이번 2024년 축제는 아직까지 일정이 확인되지 않지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6월 중하순경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김천자두축제는 온라인 축제로 다양한 이벤트와 특가 이벤트 등으로 마련되었다. 선착순 1+1 이벤트와 더불어 리뷰 이벤트, 찜 하기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천 휴게소와 추풍령 휴게소에서 팝업스토어러 운영되며 새콤달콤 김천 자두 시식기회도 마련되어 있어 많은 관심을 부탁하고 있다. 온라인 판매기간에는 대석 자두와 포모사 자두가 시기가 다른점을 알아야 하며,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는 장소가 정해져 있다.

김천 휴게소는 하행선으로 경북 김천시 농소면 경부고속도로 193에 자리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기점 194㎞ 에 있는 휴게소로 (주)삼립식품이 운영을 하고 있다 .김천 나들목과 동김천 나들목 사이에 있으며 추풍령휴게소와 칠곡휴게소 중간 지점에 휴게소를 설치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2010년 7월 이후 운영을 개시하였다. 편의시설로 수유실과 수면실, 샤워실, 세탁실이 있으며 국내 최초로 여성 전용 샤워시설을 갖추었다. 야외에는 분수대와 공원, 어린이 놀이터가 있다.

추풍령휴게소의 상행선은 경북 김천시 봉산면 경부고속도로 214-1에 자리하고 있으며, 추풍령은 영남의 관문으로 백두대간 준령 중 가장 낮은 221m 의 고래로 예부터 조령 ,죽령과 함께 대표적인 교통로이자 군사적 요충지였다. 삼국시대부터 추풍령을 사이로 신라, 고구려, 백제가 패권을 다투었으며 임진왜란 때는 왜군의 북상을 지연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한 추풍령 전투의 현장이기도 하다. 근대에 들어서도 경부선 철도와 경부고속도로, 국도 4호선, 경부고속철도 등이 교통로가 있다.

김천 자두는 여름의 대표 과일로 농산물의 품질에 지리적 영향이 절대적인 것으로 경북 김천의 자두는 마사질이 많은 토양과 함께 분지 지형으로 낮에 온도가 높고 밤에 온도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고품질의 자두가 생산되고 있다. 산으로 둘러싸여 잇는 분지지역으로 맑은 공기와 기온이 자두 생산 최족화 장소로 최고의 자두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다. 김천자두는 젳초제를 최소화한 건강한 땅에서 자라고 있다 .미생물 발효를 통해 재배한 건강한 자두를 수확하고 있다.

여름 제철 과일인 자두를 먹어야 하는 이유는 자두의 효능을 알아보면 눈과 혈관 건강, 갱년기 특효, 피부미용 & 피로회복 & 면역력 강화, 항암효과, 공다공증과 골절 예방, 활발한 장 운동 등의 효능이 있다. 자두의 종류로 대석자두는 6월 중순이 제철이며 작은 크기와 새콤달콤한 맛, 단단한 과육, 포모사는 7월 초부터 중순으로 풍부한 과즙, 단맛과 강한 향기가 있으며, 피자두는 7월 중순에서 말로 건과 속이 짙은 빨강색 자두, 추호는 9월 중순이 제철로 가장 크고 당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