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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6월 전북 고창 선운산 도립공원에서 즐기는 먹거리 축제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는 6월 중순경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고창의 복분자와 수박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과 지역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내용으로는 스타쉐프 쿠킹 쇼, 상설프로그램으로 숲속 복분자 족욕, 다빈치브릿지 키즈랜드, 수박 미니컬링, 야외 포토존 등, 소무대에서 버스킹으로 폴댄스와 마술쇼 등이 선을 보인다.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의 프로그램으로는 수박 빨리먹기대회, 개막식, 축하공연, 전국 수박카빙대회, 복분자 수박 화채 시식, 플로깅&보물찾기, 고창풍류 구경가제, 고깔고갈 수박찾기&장애물3종경기, 고창 농특산물 네이버라이브커머스, 고창 트로트 페스티벌, 키즈콘서트 버블 & 벌룬쇼, 청춘 버스킹, 키즈콘서트 마술쇼, 물총싸움, 대낮부터 DJ쇼 & 물총싸움, 전라북도 신나는 예술버스 등의 프로그램들이 눈에 들어온다.

 


고창복분자는 농산물 지리적표시 등록 제35호로 고창지역의 복분자 주산지는 대부분 바다와 인접하여 대부분 표고가 낮고 주위는 사느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재해 피해가 적으며 눈과 강우가 많아 복분자 생육에 아주 좋은 지형이다. 복분자 수확시기인 6월 고창군 강수량이 153㎜로 적기 때문에 당도 높은 고품지르이 복분자 생산에 유리하다. 고창에서 생산되는 복분자주는 황토에서 자라 미량요소가 풍부하고 당도가 높으며 서해에서 부는 해풍의 영향을 받아 복분자 고유한 향이 짙다.

 


고창 수박은 197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수박을 재배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전라북도 최대 수박 산지로 떠올랐다. 수박 맛을 결정하는 요소는 기후, 토질 ,재배 기술이다. 고창수박은 경토가 깊고 통기성이 좋으며 배수가 잘되는 사질 양토에서 섭씨 28~32℃의 고온을 유지하여 재배하기 때문에 당도가 노포 맛이 좋다. 하우스에서는 6월 초에서 7월 초가지, 노지에서는 7월 초에서 8월 초까지 재배된다. 당도와 사각사각한 맛이 특징이며 육질이 치밀하여 신선한 상태로 오재 저당이 된다.

 

 

선운산도립공원은 전북 고창군 선운사로 242-86의 아산면에 있는 도립공원으로1979년 12월에 지정되었다. 공원 내에는 선운사가 있는데 고려 때에는 호남지방에서 가장 큰 사찰이었다고 한다.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면 청소년수련소인 자연의 집을 지나 참당사가 나타난다. 도솔암으로 가는 길에 신라 진흥왕이 수도하였다는 진흥굴인 좌변굴이 있으며, 그 위쪽에 내원궁이 있는데 선운사 지장보살좌상이 이곳에 안치되어 있으며 상도솔암이라고도 부른다. 

 

<축제 개요>

축제명 :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축제기간 : 6월 중순경
장소 : 선운산 도립공원 일원
주최/주관 :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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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