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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반딧불이축제 2024 제주도 여행에서 경험한 신비한 체험

 


제주반딧불이축제는 산양큰엉곶 반딧불이 축제와 청수리곶자왈 반딧불이 축제가 있다. 청수리곶자왈 반딧불이 축제는 6월 중순경부터 7월 초순경까지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956-6에서 진행된다. 저녁 8시 10분부터 10분 간격으로 9시 30분까지 예약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36개월 이상 10,000원이며 유모차를 가지고 가지 못한다. 예약 확인을 하면 야광스틱을 하나씩 나누어 준다. 출발시에 모두 회수를 한다. 출발을 할 때는 큰 소리를 내지 않고 반드시 핸드폰을 끄도록 해야 한다.

 


산양 곶자왈로 들어서면 나무가 우거진 곳이어서 점점 어두워지면서 여기 저기 반짝 빛을 내는 작은 점들이 나타난다. 작은 흰색 점들이 깜빡이면서 날아다니는데 반딧불이이다. 반딧불이를 보러 갈때는 흰색이나 밝은 색의 옷을 입고 가는 곳이 좋다. 워낙 어두운 곶자왈이라 어우둔 색 옷은 앞사람이 잘 안보여서 길을 걷는데 부편할 것이다. 성충이 된 반딧불이는 15일 정도 산다고 하며, 깜깜한 밤에 빛을 내며 동아다닌다. 


산양큰엉곶에서 만나는 반딧불이 친구들은 경북 청도 운문산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운문산 반딧불이로 청정지역의 지표종이다. 운문산반딧불이의 크기는 8~10㎜ 이고 불빛은 깜박깜박하는 점멸등이며 수컷은 암컷을 찾아 불을 켜고 이곳저곳을 날아다니지만 암컷은 날개가 퇴화되었기 때문에 조용한 곳에 숨어 수컷이 내는 빛에 응답해 여리게 깜박거린다. 입이 퇴화되어 별다는 먹이를 먹지 않고 겨우 물기르 입으로 적시는 정도에 불과해 낮에는 어둡고 습한 그늘에 숨어 있다.

 


산양큰엉곶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956-6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화속 숲속의 작은 마을을 구현한 곶자왈이다. 제주 4대 곶자왈 중 한경-안덕 곶자왈에 속해 있으며 평지가 아닌 숲을 뜻하고 크게 달구지길과 숲길로 나누어져 있다. 달구지길은 숲속의 작은 마을을 구현하여 마녀의 집, 공주의 집, 난쟁이의 집, 숲속의 기찻길, 새둥지와 같은 포토존이 많이 있으며 소와 말이 달구지를 끌고 가는 제주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다. 숲길 탐방로는 원시림을 즐길 수 있는 3.5㎞이다.

 

 

<축제 개요>

축제명 : 제주반딧불이축제
축제기간 : 6월 중순경부터 7월 초순경
장소 : 산양큰엉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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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제주 반딧불이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