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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울산마두희축제 6월 울산 중구 원도심과 태화강 일원에서 만나요

 



울산마두희축제는 2024년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3일간 울산 중구 원도심과 태화강 일대에서 열린다. 전통 명절 단오와 연계해 축제 일정을 잡았다. 중구는 매년 마두희 축제를 열어 대규모 줄다리기를 재연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년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정회원 인준을 통해 한국전통줄다리기 전승단체와 어깨를 나란히 함과 동시에 향후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박차를 다 할 것이라고 한다.

 

<출처 : 울산마두희축제 홈페이지>


마두희는 울산의 읍치와 경상좌병영이 있던 병영을 중심으로 전승된 줄다리기로 마두희라는 이름은 풍수지리적 비보신앙에서 연유한 것이다. 마두라는 것은 예로부터 이른바 동대산의 한 줄기가 남쪽바다속으로 달리니, 그 모습이 말머리와 같은데 원래 서쪽을 돌아보지 않으므로 고울 사람들이 그 흘러감을 싫어하여 줄로 그것을 당김으로써 놀이를 삼았다고 한다 .이런 까닭에 서편이 이기면 풍년이 들고 ,동편이 이기면 흉년이 든다고 한다. 



마두희는 울산지역 공동체축제의 중심적 연행으로서 역사적 변화를 겪으며 수백년의 기간동안 전승되면서 주민들과 애환을 함께 해왔다. 따라서 마두희는 울산의 축제와 놀이문화를 표상하면서 지금도 주민들의 삶 속에 살아 있는 문화유산으로서, 역사적 전통에 기반한 울산시의 연성 도시이미지 및 무놔적 정체성 구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진통문화의 복원을 넘어 지역축제로 승화하여 지역민의 자긍심 고취와 중구 원도심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문화적 원동력이 되고 있다. 

 


울산마두희 보존회가 한국전통줄다리기 전승단체연합회에 정회원으로 인준되었다. 울산 지역 전통 큰 줄다리기인 마두희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기 위한 바탕을 마련했다고 한다. 회원들은 태화강마두희 축제, 큰 줄 제작, 교육, 전승 등 직접적인 역할을 맡아 세대를 이어 문화적, 역사 보존의 가치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고 았다. 2024국제줄다리기심포지엄에 참가해 전승단체연합회와 교류를 통해 한국줄다리기에 대해 배워가는 시간을 가졌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축제 개요>

축제명 : 울산마두희축제
축제기간 : 2024. 06. 14. ~ 2024. 06. 16.
장소 : 울산 중구 원도심과 태화강 일대
주최/주관 :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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