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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조선통신사축제 2024 부산 용두산공원에서 펼쳐지는 한국과 일본의 우호 증진을 위한 부산의 대표 축제

 


조선통신사축제는 5월 초순경 용두산공원, 광복로일원, 조선통신사 역사관 등지에서 펼쳐진다. 1607년부터 1811년까지 12회에 걸쳐 조선과 일본 사이를 오갔던 조선통신사와 조선통신사의 행렬을 되살려 진행되는 축제로, 당시 조선 통신사의 문화 교류적인 면모를 강조하고, 한국과 일본의 우호를 증진하기 위하여 시작된 축제이다. 10년이 넘게 지속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이며 부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축제이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평화의 문화사절단 행렬, 조선통신사선 뱃길 탐방 등이 있다. 조선에서 일본 막부에 파견한 외교사절을 조선통신사라고 한다. 통신이란 신의를 나눈다는 의미이다. 조선통신사를 통한 교류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선과 일본의 평화와 선린우호를 상징하며,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 침략은 히데요시의 죽음으로 끝이 났지만 조선을 황폐하게 했다. 조선으로 출병을 하지 않았던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사명대사 유정과의 교섭을 통해 국교를 회복했다.


 

 



도쿠가와 막부는 조선통신사의 일본방문을 쇼군 일대의 의식으로 매우 중요시하였으며 1607년부터 1811년까지의 약 200여 년 간 조선통신사는 일본을 12번에 걸쳐 방문하였다. 도쿠가와 막부의 경사나 쇼군의 계승이 있을 때마다 방문하여 조선 국왕의 국서를 전달하고 쇼군의 답서를 받았다. 제2회 방문은 교토의 후시미에서 제12회 방문은 쓰시마까지였으나 그 외에는 모두 에도가지 완복하였고 제4회부터 제6회까지는 닛코에도 방문한 흔적을 남기고 있다. 

 

<출처 : 축제 홈페이지>

 

조선통신사 역사관은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자성대공원 내 영가대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임진왜란 이후 12차례 일본을 ㅗ파견된 조선통신사에 대하여 어렵게 느껴지는 역사소재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역사교육의 현장이다.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전시 ,다양한 문화콘텐츠 상품, 알찬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역사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축제 개요> 

축제명 : 조선통신사축제
축제기간 : 조선통신사축제
장소 : 용두산공원, 광복로일원 ,조선통신사 역사관 등
주최 :  부산시
주관 :  부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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