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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대구 벚꽃 명소에서 펼쳐지는 팔공산벚꽃축제 2024 축하공연과 함께 만나는 축제 한마당

 


팔공산벚꽃축제는 2024년 3월 29일부터 2024년 4월 2일까지 팔공산분수대광장 일대에서 제13회로 펼쳐진다. 축하 공연과 퀴즈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개회식에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동화사 경내 벚꽃길 걷기여행이 200여명이 참석한다. 1000명 분량의 봄나물비빔밥축제 ,벚꽃 통기타 경연대회, 지역가수 축하공연 등이 열려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팔공산은 대구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산으로 인식되는 산이다. 부악 팔공산이 2023년 연말 한국의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10년 전 국립공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가 받았다. 팔공산에는 붉은 박쥐, 매, 수달 등 멸종위기종 15종이 서식한다 .국립고우언으로 지정되면 보다 엄격한 관리를 받게 되니 시민도 시민이지만 이들 동물에게 퍽 다행한 일이다. 팔공산은 우리나라 불교문화의 중추적 거점으로 통한다.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를 비롯해 수많은 사찰을 거느리고 있다. 

 


팔공산 벚꽃축제가 열리는 분수광장 가는 길에는  벚꽃 터널이 길게 늘어서 있다. 이 길을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면서 하란하늘과 핑크빛으로 빛나는 벚꽃의 어울림을 보면서 예쁜 봄풍경을 즐겨보자. 대구 시내의 벚꽃이 끝날 때 쯤이면 팔공산 쪽은 아무래도 산이라 위도가 높다보니 벚꽃 만개시기가 늦어져 벚꽃을 늦게 까지 즐길 수 있다. 도로 양쪽으로 벚꽃나무가 빼곡히 늘어서 있다 .천천히 올라가면서 흩날리는 벚꽃을 구경해보자 ,힐링이 절로 다가온다. 

 


팔공산의 갓바위는 본명이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이다. 갓바위의 시선이 향하는 곳은 경상남도이며 부울경이다. 5m가 넘는 석조여래좌상에 갓바위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불상 머리 위에 넓적한 바위가 올려져 있기 때문이다 .갓처럼 생긴 이 바위가 학사모를 닮았다고 하여 입시 철이면 자녀의 합격을 빌기 위한 인파로 팔공산 관봉 정상부가 북적인다. 약사여래라는 설이 있으며, 석가탄신일에는 석가모니로 변신한다. 어르신들은 미륵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팔공산분수대광장은 대구 동구 용수동 27-5에 자리하고 있으며, 벚꽃과 단풍이 아름다운 공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공원이다. 팔공산분수광장에는 연중 많은 사람이 모인다. 각종 행사가 열리기 때문이다. 봄철이면 관광객의 방문이 잦아진다 .분수광장이 매년 열리는 팔공산 벚꽃 축제의 중심이기 때문이다. 축제가 열리는 시기에는 홍삼, 흙마늘, 천마 ,산삼, 약초 등이 있는 팔도 특산품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속초 오징어순대, 아바이순대, 팔공산 미나리전 등 각종 먹거리가 있다.

<출처 : 대구시>

 

<축제 개요>

축제명 : 제13회 팔공산벚꽃축제
축제기간 : 2024. 03. 29. ~ 2024. 04. 02.
장소 : 팔공산분수대광장 일대
주최/주관 : 팔공산동화지구상가번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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