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포도축제는 2021년 8월 27일부터 2021년 9월 15일까지 20일간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펼쳐진다. 영동포도축제가 열리는 영동은 충청북도 최남단의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혜의 청정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고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적 특성으로 과수농업의 최적의 기후와 환경을 갖추고 있어 과일의 성지라고 말할수 있으며 우리나라 포도의 주산지로 이름이 높다. 한달 앞으로 다가온 영동포도축제에 대해서 살펴보자.
#영동축제관광재단
충북 영동지역의 축제 및 관광정책을 총괄하는 전담기구인 영동축제관광재단 출범한다. 관광재단은 영동에서 개최되는 영동포도축제와 난계국악축제, 곶감축제와 와인축제 등 여러가지 축제를 효과적이며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관광정책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재단은 2억 9천여만원의 자산규모를 가지게 되며 영동체육관 2층에 사무국을 두고 직원은 6명정도로 꾸며질 예정이다. 영동축제관광재단을 통해 영동지역의 축제 및 관광정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해본다.
#추풍령가요제
영동포도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무엇일까? 바로 추풍령가요제이다. 올추풍령가요제가 본선을 앞두고 참가신청을 받는다. 추풍령가요제는 연령제한이 있다. 예심을 치르며 본선에는 10명의 참가자만이 참가할 수 있다. 대상에게는 500만원, 금상은 300만원, 은상은 150만원, 동상은 100만원, 장려상은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축제 홍보활동
한편 영동군은 영동포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여러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대도시 판촉행사이다. 영동군은 포도축제 홍보와 함께 영동포도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청주농산물물류센터에서 영동포도 홍보, 나눔행사를 펼쳤다. 영동포도와 포도즙, 자두, 와인 등 영동군의 농산물과 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청주시민에게 영동포도 1000kg을 무료로 나누어주기도 하였다.
#전국포도마라톤대회
영동군에서 전국포도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종목은 풀코스와 하프코스, 10km, 5km 등 총 4개 종목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을 유도하기 위해 풀코스 3인 1조, 하프코스 5인 1조로 하는 단체 종목도 새로이 개설했다. 마라톤대회는 영동포도축제의 마지막날 오전 8시에 영동군민운동장을 출발해 양강면 마포삼거리를 거쳐 심천면 명천리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종목에 따라 참가비가 차이가 나며 참가자 전원에서 기능성 티셔츠를 제공한다. 또한 10km 이상 종목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영동포도 2kg 1박스도 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