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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황금벌판과 서해의 아름다움이 장관을 이루는 평화의 섬, 교동도 여행

 



평화의 섬 교동도는 넓은 황금벌판과 서해의 아름다움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강화군 북서쪽에 위치한 섬이며 2014년 7월 교동대교가 개통되었다. 고구려시대에는 고목근현으로 신라 경덕왕 때 교동현이라는 지명으로 개칭되었고 고려시대에는 벽란도로 가는 중국 사신들이 머물던 국제교역의 중간기착지였으며 조선 인조때는 삼도수군통어영을 설치했다. 

대룡시장은 6.25때 연백군에서 교동도로 잠시 피난 온 주민들이 한강하구가 분단선이 되어 고향에 다시 돌아갈 수 없게 되자,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향에 있는 연백시장을 본 따 만든 골목시장이다. 50여년 간 교동도 경계발전의 중심지였으며 지금은 시장을 만든 실향민어르신들이 대부분 돌아가시고 시장의 규모도 상당히 줄어들었다. 



교동도의 주요관광지에는 교동대교, 교동향교, 화개산, 높이 259m의 산으로 교동면 고구리와 읍내리로 나뉘어져 있다. 화개사, 화개산성 ,연산군유배지, 조선시대한증막, 봉수대 ,교동읍성, 황룡우물, 월선포, 구 교동교회, 송암 박두성 생가터, 송암 박두성 선생은 시각장앤들의 세종대왕으로 1926년 한글 점자인 훈맹정음을 창안하였다.

 

망향대, 남북 분단 이전에 교동도와 연백군은 같은 생활권으로 왕래가 잦았다. 그러나 6.25전쟁으로 북한의 연백군 현재 연안군, 배천군 등 황해도에서 온 피난민들이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었고 1960년에 물길 건너 연백군이 눈앞에 잡힐 듯이 보이는 이곳에 실향민들이 비를 세우고 매년 제사를 지내고 있다. 고구저수지 ,남산포 등이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평화의 섬 교동도
장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교동남로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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