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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2024 바다가 갈라지는 한국판 모세의 기적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는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해마다 음력 2월 그믐경의 영등사리와 6월 중순경에 고군면 회동마을과 의신면 모도 사이에 바다가 갈라지는 일명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 일어난다. 물이 빠지면 폭 30~40m, 길이 2.8㎞ 가량 되는 바닷길이 열리는 것이다. 바닷길은 약 1시간 동안 완전히 드러난 후 도로 닫혀 버린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1975년 주한프랑스 대사가 진도로 관광을 왔다가 이 현상을 목격하고 프랑스 신문에 모세의 기적이라고 소개하면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1970년대 후반부터는영등사리에 맞춰 진도구에서 영등축제를 펼친다. 바닷가의 뽕할머니 사당에서 제사를 지내고 용왕제를 지내며 씻김굿, 다시래기, 강강술래, 남도들노래 ,진도만가, 북놀이 등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이 있어 바닷길이 갈라지는 시기와 관계없이 체험을 할 수 있다. 신비의 바닷길체험관은 고군면 회동 바닷길이 열리는 인근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체험관으로 특산품 판매장과 형상체험관, 4D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도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보배섬 진도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양, 레저, 체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에는 원형 그대로의 민속민요 ,남도 들노래, 다시래기, 씻김굿 등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와 만가, 북놀이 등 주옥같은 공연이 펼쳐진다. 국내외 관광객의 흥겨움을 더해 줄 진도 고유의 민속에술인 강강술래 등 볼거리가 많다. 축제때 실시되는 물고기 잡이 행사인 개매기와 조개잡이 체험, 홍주 시음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는 관광객의 호응이 높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축제 개요>

축제명 :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축제기간 : 해마다 음력 2월 그믐경
장소 :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 신비의바닷길 148
주최/주관 : 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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