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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청도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 2024 새해 풍년을 기원하는 축제

 

 

청도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은 매년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에 청도천 둔치에서 쥐불놀이 ,달맞이 ,달집태우기 등으로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축제이다. 정월대보름 달맞이는 동쪽 하늘이 붉어지고 대보름 달이 솟을 때에 횃불을 땅에 꽂고 두 손을 모아 합장하며 제 각기 기원을 한다. 갖자의 소원을 빌며 소원이 성취된다고 믿었던 것이다. 


달집의 규모는 높이 20m, 폭 15m 솔가지 55트럭분, 볏집 200단, 새끼 30타래 ,나무기둥 60개가 필요하며 전국최대규모의 웅장한 달집이 매년 만들어져 달집태우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송액영복과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연날리기 대회, 제기차기 ,투호 ,널뛰기, 윷놀이 ,세시음식 나누어먹기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달집 태우기는 정월대보름 저녁에 달이 떠서 망월을 할 무렵이면 마을 뒷동산이나 마을 옆 또는 마을 앞의 들판 등에서 달집태우기를 한다. 마을 청소년들이 산에 가서 잎이 붙은 푸른 소나무를 베어다 세우고 그 주위에 가가호호에서 모아온 짚단을 세우고 새끼로 붙들어 매면 마치 노적처럼 된다. 농악을 울리며 달집둘레를 돌며 즐겁게 춤을 추고 환성을 지른다.

소싸움은 주로 추석 놀이로서 일제 강점기에는 우리민족의 협동단합을 제압하기 위하여 이를 폐지시켰으나 그 명맥을 조심스레 이어온 터에 마침내 광복을 맞아 부활되어 그 맥을 이어오다가 70년대 중반부터 고유의 민속놀이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 지난 90년부터 영남 소싸움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3.1절 기념행사로 자계서원 앞 넓은 서원천변에서 개최한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축제 개요>

축제명 : 청도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
축제기간 : 2024. 02. 24. (토)
장소 : 청도천 둔치
주최 : 청도군
주관 :  달집전승보존회, 도주줄당기기전승보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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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