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축제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필봉산길 함양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함양산삼축제가 열리는 함양은 민족의 영산이라 불리는 지리산과 덕유산이 자리하며 주변에는 높은 산이 15개나 들어서 있다. 산간오지였으나 천혜의 건강웰빙자원으로 각광을 받게되었으며 게르마늄토양으로 산삼, 약초의 품질이 매우 뛰어나 건강한 먹거리와 약초를 생산하게 되어 함양산삼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농약과 중금속 항생제가 함유되지 않은 청정지역의 안전한 먹거리가 이곳에서 생산된다.
함양산양삼의 효능은 높은 해발과 게르마늄 토양으로 유기게르마늄과 컴파운드K성분이 다량함유되어 항암, 면역력 강화, 혈당량감소, 감기예방, 기력회복, 정력강화, 수술환자 등 기력회복, 간기능강화 등의 효는이 높은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기게르마늄은 항암제인 인터페론을 능가한다고 하며 컴파운드K는 사포닌이 체내의 미생물에 의해 흡수 가능한 물질로 분해하는데 암세포 전이 억제 및 항암효과가 있는것으로 나타난다.
#함양산삼축제 함양상림
제13회 암양산삼축제는 주제를 산삼의 신비와 함께하는 천년의 역사문화 체험으로 하고 부제로는 천년의 숲에서 펼쳐진 감성여행 추억 만들기로 진행되며 슬로건은 "즐기자 젊음, 챙기자 청춘, 가자 신비의 산삼축제로"이다. 축제의 공식 캐릭터는 지리산 천년의 숲 사니 사미가 있다. 축제장소인 함양상림은 천연기념물 제154호로 이지역의 산삼과 약초는 품질이 뛰어나 한국인들 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세계함양산삼엑스포
2020년에 열리는 세계함양산삼엑스포는 21세기 산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산삼종주국 명예를 회복하고 세계유일의 독자성 있는 축제로 육성하고 FTA 극복으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위한 시도이다. 추진방향으로는 21세기 세계산양삼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인푸라 구축, 산양삼재배사업의 성과 거양을 위한 체류형 체험장 운영, 청전산간지역 게르마늄토양에서 자란 함양산약초의 상품가치 향상, 관광객 위주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산삼축제의 이미지 쇄신, 연꽃과 연계한 산양삼체험장 운영을 들고 있다.
#공식행사 및 다양한 프로그램
함양산삼축제의 공식행사로는 산신제례 행사와 개막행사 퍼포먼스, 산삼 발전 학술 심포지엄(국제국내), 국제 산삼 문화교류 전시가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심마니 타임머신 역사여행, 산삼 캐기(필봉산), 산삼요리 체험, 산삼 홍보관 및 산삼약초시장, 세계 산삼 전시관 등이 있다. 공연프로그램으로는 심마니 마당극과 심마니 가족연극대회, 전국 산삼 전시 평가회, 어린이 장기 자랑, 전국 산삼가요제, 군민문화 한마당 잔치 등이 있다.
#함양 여행코스
함양 여행 당일코스로는 상림과 정여창 고택, 남계서원(청계서원), 오도산(지리산 제1문), 서암, 벽송사를 포함한 코스가 있으며 1박2일 코스로는 1일차에는 상림과 학사루, 함양향교, 청여창고택, 심원정, 연암물레방아공원, 용추계곡을 지나 용추자연휴양림에서 숙박을 하고 2일차에는 화림동계곡과 서하운곡리 은행나무, 논개묘, 오도재, 서암, 벽송사를 지나는 코스이다.
#고려 산삼의 효능
고려산삼에 대한 기록은 신농본초경에서 살펴볼 수 있다. 신농본초경은 맛을 보고 식물의 독성 여부를 기록한 것이다. 신농본초경에서는 365종의 생약을 상품과 중품, 하품약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 중에서 산삼은 상약 중에서도 상약으로 분류된다. 또 다른 기록으로는 백제의 온조시대와 고구려의 장수왕 때 중국 위나라에 수교품으로 보낸 기록에 고려산삼이 나타나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