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각타종행사는 12월 31일 23시부터 다음날인 1월 1일 00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종로구 종로 54의 보신각에서 개최된다. 교통이 혼잡할 것을 예상해서 서울시는 행사 당일 1호선 종각역은 31일 당일 밤 11시부터 오전 1시까지 무정차 통과할 예정을 하고 있다. 종각역은 물론, 시청역, 종로3가역, 을지로입구역, 안국역, 광화문역 모두 지원인력이 투입된다.
보신각을 찾아가는 방법으로는 1호선의 시청역과 종로 3가역, 2호선의 을지로 입구역, 5호선의 광화문역, 3호선의 안국역 등에서 내려 현장까지 도보로 종각역까지 이동하는 방법이 안전하고 혼잡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동 방법은 현장에 배치된 안전요원이 행사장 이동 방법을 안내해준다고 한다. 주변 화장실을 개방하며, 이동식 화장실도 마련된다.
보신각 종은 보물로 국립중앙박물관에 보존되어 있고 걸려있는 종은 1985년 8월 15일부터 타종을 시작한 보신각 새종이다. 종로를 찾는 국내이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천년의 소리 보신각 타종행사가 열린다. 해마다 12월 31일이면 보신각 인근은 차량이 통제되고 새해를 맞는 타종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인
보신각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54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도성 안팎에 시간을 알리는 종루가 있던 곳이다. 세조 14년인 1468년에 만들어 원각사에 설치했던 것을광해군때 현재의 자리에 옮겨 오전 4시에 33번 , 오후 10시에 28번을 울려 도성의 문을 여닫고 하루의 시각을 알리는 데 쓰여졌으며 만들어진 연도가 확실하여 학술적 가치가 큰 문화재이다.
<축제 개요>
축제명 : 보신각타종행사
축제기간 : 2023.12.31. (일) ~ 2024.01.01. (월)
장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54 보신각
주최 : 서울시
주관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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