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산자연휴양림은 대전 서구 장안로 461, 장안동 산 67에 자리하고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1991년 5월 15일에 개장했으며 해방 306.3m의 장태산 기슭에 임창봉이 조성한 최초의 사유림이자 민간자연휴양림으로 대전팔경 중 하나이다. 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메타세콰이아 삼림욕장, 산림문화휴양관 ,전시관 ,건강지압로, 곤충체험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자연 상태의 잡목 숲을 배경으로 평지에 고유 수종인 밤나무, 잣나무, 은행나무 등 유실수, 소나무, 두충 등을 계획적으로 조림했고, 메타세쿠어이아, 독일 가문비나무 등 외래 수종을 배열하여 독특하게 조성하였다. 산 입구 용태울저수지를 지나면서 휴양림이 펼쳐지고 산 정상의 형제바위 위에 있는 전망대에서 낙조와 장군봉 ,행상 바위 등 기암괴석등을 볼 수 있다.
숲체험 활동은 숲의 아름다움을 후손들에게 그대로 무려줄수 있도록 지키고 보호하는 활동을 한다. 도시생활에 답답함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숲의 가치와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살아있는 숲을 느끼며, 체험할 수 있다. 숲체험 활동은 어린시절부터 자연을 이해하고 자연 사랑을 생활화 하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휴양림에서 서식하는 곤충을 찾아서 관찰하고 자연의 부사물인 간벌재를 이용한 곤충만들기를 통해 곤충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따뜻한 정서를 배양하고, 부드럽고 촉촉한 흙을 가지고 놀면서 토양의 중요성을 알고 창조적인 정서를 풍부하게 하며, 전통놀이를 통하여 전통성, 역사성, 고유성, 지속성을 배우는 프로그램 등도 있다.
<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장태산자연휴양림
장소 :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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