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골자연휴양림 잣나무 군락이 있어 삼림욕 하기 좋은 전북 남원 휴양림

흥부골자연휴양림은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구인월길 125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7년에 조성되기 시작하여 2002년에 개장하였다. 단체수련동 2동, 숲속의 집 7동, 방갈로 3동, 취사장, 공동샤워장, 급수대를 비롯하여 향토민속놀이마당, 교육자료관 등 총 17동의 건물이 있다.

1,150m의 덕두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는데 휴양림에서 덕두산 정상까지는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산자락에 잣나무 군락이 있어 삼림욕을 하기에 좋고 경관 또한 뛰어나다. 덕두산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약 30분 정도 등산을 하면 척쭉으로 유명한 높이 1,167m에 닿을 수 있다.

판소리계 소설 흥부전의 실제 흥부 출생지 남원시 인월면으로 휴양리의 이름이 흥부골이고 이곳에는 흥부의 박 타는 조형물이 마련되어 있다. 흥부골 자연휴양림에는 흥부와 놀부를 비롯하여 바래봉, 노고단 등의 지리산 봉우리와 덕두산에 있는 덕두봉, 그리고 산비둘기 등의 숲속의 집과 체육공원, 그리고 사방댐도 찾아볼 수 있다. 드라마 지리산의 촬영지도 있다.

흥부전의 발상지로 흥부 놀부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만들어져 있다. 흥부골휴양림 안에는 흥부집을 만들어놓았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흥부놀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이들에게 소감을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다. 드라마 지리산에 나오는 지리산국립공원 해동분소와 비담대피소도 실제로 운영되는 곳이 아니며 드라마를 위해 마련된 곳이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흥부골자연휴양림
장소 :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구인월길 125 흥부골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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