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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보령머드축제 2022 축제준비는 얼마나 되었을까?

 

보렴머드축제로 열리는 이번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대천해수욕장에서 6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 31일간 산업형 박람회와 축제가 결합된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조직위 측은 행사 취소나 축소는 없다는 입장이며 오랫동안 준비해온 만큼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행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관광객들에게는 방수가 되는 워터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등 방역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보령머드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만큼 보령중앙시장도 관광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이벤튼 불야성이라 불리는 야시장이다. 2019년까지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첫째 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불야성은 시장 상인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해 먹거리를 제공하였다.  

1996년에 대천해수욕장의 인근의 청정갯벌에서 채취한 양질의 바다 진흙을 가공하여 머드팩 외 16종의 화장품을 개발하였다. 보령산머드화장품은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이 다량 방출되고 외국산 제품에 비해 게르마늄, 미네랄, 벤토나이트 성분 함량이 높아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어 미국식품의약국안정성검사를 통과하여 세계로 수출하게 되었다.

 

 

보령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상품화로 성공한 보령머드 화장품과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지역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축제를 시작하게 되었다. 대천해수욕장은 동양에서 유일한 패각분 백사장을 자랑하고 있으며 인근의 외연도를 비롯한 많은 섬들과 모세의 기적으로 유명한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이 있고 냉풍욕장, 석탄박물관, 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 등 문화 유산을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다.

 

 

 

청정갯벌에서 진흙을 채취하여 각종 불순물을 제거하는 공정을 거치고 생산된 머드분말을 이용하여 머드체험을 하고 있다. 해변셀프 마사지, 첨단 머드마사지채험이 있으며 대형머드탕, 머드씨름대회, 머드슬라이딩, 머드교도소, 인간마네킹, 캐릭터인형, 갯벌극기훈련체험, 갯벌스키대회 등 관광객을 휘한 다양한 머드와 관련된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하여 보령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

 

순수자연으로 만나는 보령머드 축제는 정신없이 뒹굴다 보면 모든 사람이 머드 범벅이 되어 알아보기 어려워지며 이러한 것들이 세계의 각지에서 온 모든 사람들과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머드탕에서 개구쟁이 시절로 되돌아가서 장난꾸러기가 되어 어린아이의 천진스러움으로 돌아간 자신을 찾게 된다. 몸으로 머드를 많이 받아서 머드의 효능을 찾아보자. 젊음의 피부가 여기에 있다.

 

 

해마다 축제 개막 공연은 유명가수가 스탠딩 콘서트로 장식한다. 보령머드축제가 연간 3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축제가 되어 있다. 낮에는 머드 행사장에서 뛰고 구르며 시원하게 즐기고 저녁에는 록과 힙합으로 음악을 뜨겁게 즐겨보는 여름이 되었으면 한다. 

 

 

버려도 되는 옷을 입고 먼저 머드 보디페인팅을 시작해 본다. 여러가지 형형색색의 머드를 바른뒤 인증 샷을 찍어서 나를 보면서 그리고 다른 친구들도 보다보면 어느사이 머드와 가까와진 자신을 본다. 이제 몸을 머드에 던지기 시작해본다. 머드 감옥으로 가서 수감이 되면 머드가 한바가지씩 뿌려져 머드탕이 이루어지며 머드가 깔린 풀장에서 단체게임을 하면서 시원한 머드를 맞으면서 즐기면 된다. 머드슬라이드와 머드몹신, 머드러브러브 등이 곳곳에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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